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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나의 타자속도는 897타였다. 단문 기준 2벌식이었고, 저게 내 최고 속도였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다운로드해서 쳐본 타자프로그램에서 897타를 훨씬 뛰어넘는 기록을 냈다.
960타... 타자속도 계산에 의문을 제기한 상태다 ㅎㅎ
(제작자분 왈, 정확하다고 하신다. 믿는다)
2벌식이며 애플 알루미늄 키보드(얇은거)로 쳤다. 진정한 고수는 장비탓을 하지않는 법!
 



한때 군생활 시절, 세벌식을 좀 배워볼려고 그렇게 용을 썼는데 손에 익은 2벌식을 떨치기가 아주 힘들더라...
마치 담배를 끊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세벌식 배우다 그냥 때려쳤고 지금껏 2벌식 그대로 쓴다.

오늘 이 계기로 갑자기 세벌식에 도전하고픈 욕구가 불타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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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M.org 측으로부터의 Honor Society 인증서(?)가 왔다.
가문의 영광으로 액자 걸어놓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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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해서 부모님 모시고 오란다...

는 썰렁한 농담이고...
이번 성적에 대한 학교에서의 축하메일이다. 이번이 2번째 받는 건데, 첫번째 받았을 때는 별 대수롭지않게 생각해서 받자마자 휴지통에 쳐넣었었다... 후회된다. 이번에는 바인더에 잘 갈무리 해놨다.

Dear Brian(가명이다):

It is my pleasure to inform you that your distinguished academic achievement for the Fall 2010 semester placed you on the Dean's List. The Deans' List recognizes the academic achievements of undergraduate students attending Hawai'i Pacific University who have earned grade point averages of 3.5 or better. The award of this honor will be printed on your official Hawai'i Pacific University transcript.

Congratulations on your achievement. Just as Hawai'i Pacific University has assumed a position of leadership in the academic community, you have proven yourself to be one of our most excellent students.

In addition to making the Deans' List, your academic performance may qualify you for acceptance into an honor society. The application form will be available online at the HPU website or HPU Pipeline via the Resource Tab this month.

We wish you continued distinction and success in your academic studies with us.
Sincerely,
John Kearns, Ph.D.
Vice President of Academic Affa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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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

그 외 2011. 1. 8. 20:55
어릴 적 초등학교 때, 내 방에는 작은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가 하나 있었다. 대략 아이패드만한 사이즈의 플레이어였는데 스피커가 붙어있는 거라 잠잘 때 매일 머리 맡에 노래를 틀어놓고 잠을 자곤 했다. 그때 늘상 듣던 음악이 이선희 앨범이었다.

며칠 전 우연히 유튜브에서 이선희 20주년 콘서트 몇 개를 봤다.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변함없는 가창력과 외모... 내가 즐겨듣는 헤비메틀 음악과 비교해서 절대 밀리지 않는 보컬의 파워...
내친김에 이선희 가창력에 대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웹서핑을 좀 해봤다.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분들은 제대로 알고있었지만, 이선희가 누군지 잘 모르는 나이가 어린 분들은 요즘 가수들의 편을 좀 들어주는 듯 했다.

사실 음악이란 게, 지극히도 개인취향 차이이기 때문에 누가 더 낫다느니 잘하느니 하는 일종의 평가가 사실 의미가 없는 쓸데없는 짓거리기인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수 이선희 님에 대한 신세대들의 지나친 평가절하는 잘못된 게 사실인 점은 분명하다. 물론 개개인의 취향차이는 절대적으로 존중한다.

이에 대해서 대학 때 교내 락밴드의 보컬을 해본 본인으로서 (스무살 시절에는 스틸하트의 쉬즈곤도 불렀다), 피아노를 15년 이상 쳐왔고 상대음감을 가진 청음력(설명하자면, 난 가만히 있는데 음악 혹은 멜로디를 들을 때 계이름이 머리 속에서 떠오르는 능력을 의미한다. 별거 아니다. 아마 피아노 몇년 치신 분들은 다들 가능하리라 본다)의 보유자로서 몇 가지를 짚어보려고 한다. 물론 개인적인 평가이니 너무 딴지걸지 마시길 바란다.

먼저 웹사이트에서 말하는 가수 이선희 님의 평가는 여기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요약을 하자면, 마이클 잭슨의 부모와 셀린디온이 인정한 가창력, 엄청난 성량, 아이유가 존경하는 가수라는 점 등등이 나열되어있다. 가창력에 대해서는 나름 잘 설명되어있다.

스쿨밴드나마 음악을 해본 본인으로서 감히 평가라고 할 수 없지만 개인적인 소감을 내려본다.
일단 이것부터 보고 시작하자.
같은 노래지만 이건 더 파워풀하다. http://www.youtube.com/watch?v=6i0_4liY6ao

가수 이선희 님의 가창력은 진심으로 대한민국에서 100년에 한 명 나올까말까한 수준이라고 본다. 흠을 잡을만한데가 없는 가수로서의 완벽한 결정체다.
- 취향으로부터의 소감들
1. 아름다운 목소리
2. 쓸데없는 기교없이 풍부한 감정으로 시원하게 내지르는 목소리

- 테크니컬한 요소로부터의 소감들 - 타고났다고 본다.
3. 라이브인지 스튜디오 앨범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의 정확한 음정, 음감
4. 초고음역대에서 오히려 더 커지는 파워에, 결코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
5. 고음역대에서 아무리 노래를 오래 불러도 지치지 않는 파워와 긴 호흡
6. 고음역대에서 목소리의 음색을 거칠게 바꿔도 전혀 아무렇지 않은데다, 고음역대에서도 음색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수준.
7. 엄청난 성량 - 이게 중요하다 - 고음역대에서 마이크를 입에서부터 대략 50cm 정도 거리를 두는데, 그 정도 거리를 두고도 쩌렁쩌렁한 목소리.
(일각에서는 고음역대에서 마이크를 대고부르면 장비가 망가진다고 한다. 실제로도 앨범작업할 때면 스피커 몇 개씩 망가뜨린다고 한다)

3번부터 보자.
라이브를 잘 부르는 가수가 진짜 가수라는 말은 부정할 수 없는 진리이다. 그런데 가수 이선희 님의 가창력은 단순히 라이브를 잘 부른다는 수준이 아니라 라이브인지 스튜디오 앨범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이다.  
보통 가수가 노래를 부르기 위해 간주가 시작되면 첫 음을 부를 때 목/배에 힘을 얼마나 줘야 이만큼의 음정이 나오는지 몸에 배어야 정확한 음으로 노래를 부를 수가 있다. 다시 말해, "도"를 불러야할 때 "도"라는 음이 나오기 위한 자기 몸의 힘 조절을 할 수 있어야한다는 말이다. 당연한 얘기다. 이게 안되면 음치 소리를 듣는 거다.

근데 이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닌데, 두어곡 불러서 목을 좀 풀어주고 나면 음 조절에 대한 적응력이 생겨서 쉽게 되지만 허접한 가수들은 매 곡마다 곡 초기에 음을 헤매기도 한다. 그래서 발성연습도 하고 그러는 거지.
이선희 님의 가창력은 어느 노래를 하든 어느 상황에서든 아주 정확한 음정으로 노래를 부른다는 거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청음력이 있어서 노래를 듣다보면 이 가수가 원래 음까지 노래를 불렀는지 못불렀는지 그냥 들리는 수준인데(어떤 곡을 듣든 계이름이 자동으로 들리니까 그 계이름을 가수의 음과 비교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선희 님의 라이브를 보면 아주아주 정확하다.

4, 5, 6번을 보자.
보통 아주 높은 음을 계속해서 부르게 되면 힘들고 지치게 되서 목/배가 금방 피로해지게 되고 그러다보면 당연히 목의 힘조절을 잘 못하게 된다. 당연하다. 그래서 삑사리가 나게 된다. 근데 이선희 님의 라이브를 보면 고음역대에서도 음정이 전혀 흐트러지지 않고 오히려 목소리가 더 커진다. 본인의 소견으로는 이선희 님이 관객들을 향해 소리칠 때 헤비메틀에서 남자보컬들이 하는 샤우팅 창법으로 소리를 지르는 게 아닌가 싶다.

원래 고음역대에서는 목을 조이면서 소위 쥐어짜는 소리를 내면서 약간 미성을 내게 되는데, 이선희 님의 경우 오히려 쩌렁쩌렁 울리는 소리를 큰 소리를 낸다. 이게 사실은 스피커에서 들으면 잘 모른다. 라이브를 가거나 바로 옆에서 들어보면 안다. 아마 온 몸이 울리면서 소름이 돋을 거다.
유튜브에 있는 "이선희 불후의 명곡" - http://www.youtube.com/watch?v=yYYxAN59JHE - 중 "아 옛날이여" 부분(6분 4초)을 보면 옆에 앉아있는 분들이 "아 옛날이여" 소절을 부를 때 다들 깜짝 놀라는 이유가 그 엄청난 성량에서 나오는 쩌렁쩌렁한 목소리에 깜짝 놀라는 거다. 옆에서 듣는 분들 소름이 돋았을텐데, 소름이 듣는 이유가 옆에서 듣는 분들 몸 자체가 울리니까 소름이 돋는 거다. 본인이 전문가가 아니라서 설명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전문가께서 보시면 첨언 부탁드린다. 음악하시는 분들, 두성/비음/진성/샤우팅을 귀로 구분이 가능하신 분들이 들으시면 아실 거다. 이선희 님의 고음역대에서의 성량은 듣는 사람의 온 몸이 울릴 정도의 수준인 거다.

특히나 고음역대에서 음색을 바꾸는 건, 다시 말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를다가 거친 느낌을 주게끔 허스키한 목소리를 높은 음역대에서 낼려면 배에서 내는 힘이 좋아야하고, 배에서 내는 힘이 좋아도 성대가 그 힘을 감당하지 못하면 삑사리가 난다 (본인 경험이다. 그래서 배에서 올라오는 힘을 목에서 줄여줘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턱근육이 급속하게 피로해져서 노래를 많이 못한다는 문제가 생겼다. 결국 보컬을 그만뒀다).  그래서 목이 좋지않으면 목에서 내는 음색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게 어렵다. 게다가 고음역대에서 자유자재의 음색, 음정, 음감과 그 정도 수준의 성량은 타고나야한다고 본다. 연습하면 어느 정도야 되겠지만, 이선희 님만큼의 성량은 타고나야된다. 생각해보자. 불후의 명곡 나왔을 때가 46세라고 한다. 그 정도 나이에 그 정도 가창력을 유지했던 사람은 본인이 생각나는 사람으로서는 쥬다스 프리스트의 롭옹 밖에 없다.

아이유의 3단 고음을 들어보면 그냥 목에만 힘주고 끌어올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똑같은 부분을 이선희 님이 불렀으면 노이즈 없이 재생할만한 이어폰이 많지 않을 거다. 일각에서는 80년대 연예기획사들이 여가수 키우는 걸 포기했었다고도 한다. 

7번의 성량의 경우 위에서 다 얘기했지만, 유튜브에서 이선희 님의 라이브를 몇 개 보다보면 20주년 콘서트를 제외하고서는 고음역대에서 마이크를 30cm 이상 거리를 두는 걸 쉽게 볼 수 있다. 심지어는 딱 봐도 50cm 정도 떼는 것도 보이는데 그러고도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다. 본인이 봤을 때는 그 정도 성량으로 마이크를 갖다대면 스피커 유닛이 찢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보컬을 해봤던 사람 입장으로서 내가 저렇게 소리 질렀으면 아마 2곡 부르고 목이 가라앉았을 거다. 참고로 본인은 목이 절대 쉬지않는다. 샤우팅 창법을 배운 뒤로는 절대 쉬지않는다. 그냥 가라앉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선희 님처럼 질러대면 2곡만에 목이 가라앉을 거다.

흔히 가창력 비교글에서 올라오는 가수 이은미 님의 노래를 들어보면, 가창력이야 한국 내에서만큼은 탑으로 쳐주는 분이니만큼 가창력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가 없겠지만, 성량에서는 명함도 못내미는 수준이다. 이건 음악하시는 분들, 두성/비음/진성 등등을 귀로 구분이 가능하신 분들이 들어보면 공감하실 거다. 본인이 봤을 때 대한민국 어지간한 여자가수들 10명 모아놓고 이선희 님을 같이 무대에 세워서 "아름다운 강산"을 똑같이 부르면 10명의 목소리는 아마 하나도 안들릴 거다. 들리기야 하겠지만 백그라운드 보컬 마이크 수준으로나 들리겠지. 이선희 님과 같이 노래 불러서 목소리가 들리기라도 하는 수준이라면 인정할만한 수준일 정도인 거다.

네이버에서 본 건데, 머라이어 캐리랑 휘트니 휴스턴이 이선희 콘서트(인지 어딘지) 갔다가 이선희 님 노래부르는 거 보고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었다는 글을 봤는데 뭐 그런 건 잘 모르겠고 셀린디온이 이선희 콘서트 가서 감명받고 요청한 아름다운 강산 악보 얘기는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니까 대단한 거지. 특히나 백인애들, 아니 서양애들 특유의 그 잘난체와 동양인들 깔보고 들어가는 기본 개념으로 봤을 때 그냥 넘겨짚을만한 얘기는 아닌 거다. 유튜브 가서 이선희 님 라이브에 대한 동영상 코멘트들 보면 영어로 적힌 코멘트들도 찬양 밖에 없다. 하기야 감히 딴지를 걸만한 수준이 아니니까.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음악이란 건 지극히 개인취향의 차이가 크고 개개인마다 좋아하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누가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에 대해서는 결코 딴지걸 생각이 없다. 하지만 일부 나이가 어린 분들의 막말 수준의 평가절하-예를 들면 노래는 좀 하는 것 같은데 누가 알아주나?-는 분명히 잘못된 거다. 본인 추측이지만, 그 어떠한 평론가/가수도 이선희 님의 가창력을 평가절하할 수 있는 사람을 없을 거라고 본다. 생각해보자. 여태껏 이선희 님의 노래를 리메이크 한 가수가 있기는 했나? 내가 알기론 20년의 세월동안 그 누구도 리메이크를 한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안할 거라고 본다.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지.

자신있게 얘기한다. 보컬로서의 요소를 여러가지 종합해봤을 때, 가수 이선희 님의 보컬은 대한민국에서 100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한 전세계급 수준이다. 저랑 같은 생각 갖고있는 전문가분들이 분명 계실 거다.
(그렇다고 해서, 100년 동안 그런 분들이 안나올 거라는 말이 아니다. 그만큼 대단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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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울집 컴퓨터 구성은 다음과 같다.

케이블모뎀
애플 익스트림 베이스 스테이션

아이맥, 맥북프로, 맥미니 서버, 소니 바이오, 룸메이트 HP 노트북
아이폰 2대,
아이패드

그러고보니 참 많이 쓰긴 쓴다. 아무래도 이래저래 파일전송도 많이 하다보니 내부속도의 향상을 원했는데, 네트웍간의 파일전송속도는 다들 알다시피 초당 10메가 이상 넘어가질 않는다. 그래서 기가비트 네트웍에 대해서 알아봤다.

1. 먼저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공유기/라우터/허브 가 있어야한다.
2. 컴퓨터의 LAN포트가 기가비트여야만 한다.
3. 인터넷 LAN선이 Category6라고 하는 CAT 6e 케이블이어야만 한다.

모두 구성하고 파일을 전송해봤다.
5400rpm이 장착된 노트북하드로의 파일전송속도가 초당 75메가나 나온다. 새로운 세상이다.
7200rpm이 장착된 데스크탑이나 다른 컴퓨터로 하면 이론상 속도인 초당 120메가도 가능할 것만 같다.

완전 신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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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맥빠이긴 하지만 애플빠는 아닙니다.

처음엔 누구나 그렇듯 아이팟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사실 아이팟을 쓰기 전에는 맥에는 관심도 없었거니와 본적도 없었던 생소한 물건이었죠. 처음엔 아이맥 내지는 맥북이 무지 갖고싶었지만 와이프님 허락이 안떨어져서, 아이팟만 사주시면 맥 사달라는 소리 안하겠노라 약속하고 쓰게됐습니다.


 

 그런데 역시 쓰다보니 맥이 갖고싶은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지름신의 빙의에 벗어나질 못하여 결국 2007년 11월에 대망의 iMac 20"를 장만했습니다.

 

 

그리고 맥을 3개월 쓰고나니 맥을 너무나도 사랑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 스스로 남긴 명언,

"맥 사랑한다, 리눅스 미안하다"를 남기고서는 맥 이외의 컴퓨터는 사지않겠노라 다짐하게 됩니다.

그리고선 애플 에어포트 익스트림 베이스 스테이션을 구매합니다.

 

 

드디어 애플에서 전화기를 만듭니다.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죠. 1세대라고 불리우는 iPhone 2G를 구매합니다.

 

 

뭐, 지름신 유혹없이 잘 쓰는 듯 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등장한 맥미니서버는 또 다시 지름신을 소환하더라구요.

드디어 아이폰, 아이맥에서 똑같은 iCal 스케쥴과 똑같은 주소록 리스트를 공유하게 됐습니다. 뭐 그 외에도 이것저것 서버로 운영도 하게됐구요. 그야말로 저희 집에서 리눅스 서버의 전원이 꺼지게 된 거죠. 그리고나서는 리눅스 서버로 쓰던 PC를 중고로 팔아버렸습니다. 

 


사실 아이패드를 구매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와이프가 게임용/영어동화책용으로 살짝 갖고싶어하긴 했지만, 그다지 필요하다는 생각까진 안들었고, 제가 생각해도 사봤자 크게 쓸 일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맥빠였습니다. 물론 여전히 애플빠는 아닙니다. ㅎㅎ


 

이제 진정한 맥빠의 완성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트북이 필요했습니다. 데탑/서버/전화기/태블릿이 있으니 마지막은 노트북이었겠죠. 맥프로는 한 5년 후를 기약하고, 아이맥도 데탑은 데탑이니깐요. 어쨌든, 뭐 사실 노트북도 그다지 필요는 없었습니다만 있으면 이래저래 쓸 일이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15인치 맥북프로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맥북에어는 사실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전에 델미니9을 해킨토시해서 써봤는데 성격상 절대 못쓰겠더라구요. 제겐 사이즈보단 성능이 중요했거든요.



맥프로와 맥북에어를 빼면 애플 제품은 종류별로 하나씩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남들한테는 난 맥빠일 뿐이지, 애플빠는 아니다! 라고 외치고 다니는데, 이렇게 놓고보니 애플빠가 따로 없네요. 사실 맥OSX은 무척이나 사랑합니다. VMware에 설치된 MS-Windows를 2주일에 한 번 킬까말까니깐요.



성격이 칠칠치 못해서 정리를 잘 못하고 삽니다. 사실 늘상 이사갈 여지가 있기도 하구요.

갖고있는 애플제품 전부 다 모아놓고 찍어봤는데, 찍고보니 잘 안보이네요.

 

이상입니다.

 

P.S 결정적으로 제가 맥으로 하는 일이 인터넷/음악,영화감상/채팅질이 전부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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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한 단상을 남겨본다.

솔직히 본인은 타블로 노래를 단 한 곡도 들어본 적이 없다. 힙합은 아예 관심 밖인 음악일 뿐만 아니라, TV 자체를 잘 안보기 때문에 방송에 나오든 뭘하든 내가 알 바는 아니지. 근데 인터넷 보니까 타블로 때문에 아주 난리가 아니더라...

1. 안티들은 SAT도 안보고 어떻게 스탠포드 들어갔냐고 우기던데, 미국에 사는 나로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수능 안보고 서울대 들어간 거라고 생각하라는데, 미국대학입학을 꼭 한국식 기준으로 재면 안되거든. 학.석사를 3.5년만에 졸업했을 정도로 머리가 좋다면-울프교수가 첨에 불가능하다고 얘기했을만큼-SAT없이 입학하는 것도 가능했겠지. 암튼 내가 볼 때는 불가능하진 않다.

2. 안티들은, 어떻게 논문도 안쓰고 졸업했냐고 그러는데 난 어떻게 하지? 석사는 아니지만 울 학교도 졸업할 때 논문 따위 필요없는데. 울 학교 뿐만 아니라, 미국대학 대부분이 필수과목만 이수하고 졸업신청해서 OK되면 졸업장 나오는 거 아냐? 나 KCC 졸업할 땐 그랬는데.

3. 학사와 석사를 3.5년 만에 조기졸업한 게 말이 안된다고? 그럼 하와이 주립대 다니는 본인의 지인은 2년 전에 석사와 박사를 동시에 3년 안에 졸업하는 코스를 밟고있는데 그럼 그분은 어떻게 되는 거야? 나한테 석/박사 과정이라고 뻥치고 학교 교수 연구실에서 걸레질 하고있는 거야?

4. 그 외에도 사실 한국사람들 이름은 미국인들 입장에서 봤을 때 아주 어렵고 first name하고 middle name하고 분간이 안갈 정도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이름에 대한 혼란은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는 거고, 그거 말고 Amand라는 middle name도 한 번씩 썼던 거 같은데 그거야 middle name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미국사람 입장에서 전혀 문제될 게 없는 부분.

5. 학교생활 3.5년 하면서 어떻게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냐는 말에, 그럼 나는? 솔직히 말하면 나는 로컬친구가 한 명도 없는데. 방송 보는데 울 와이프가 나한테 이 얘기 해주네... 아 부끄러워... 하와이 생활 3년 동안 로컬친구도 없는데 아는 교수가 있을 리는 더더욱 만무하지.

6. 뭐 교무부학장이란 직책이 있느니 없느니로 따지는 건 좀 억지스러워 보였다... 어차피 다른 나라 말을 한국말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건, 말이 다르니 해석하는 사람 맘이잖아. Stanford를 "스탠퍼드"라고 방송에 내보내는 번역을 봤을 때 그 정도 오역(?)은 충분히 가능하다. 미국식으로 발음하면 스탠폴~드 정도로 발음되니까 "스탠포드"라고 적는 게 맞겠지? 아님 말고. 번역자 맘이니까.

내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타진요 까페 회원들은 미국에 안가봤고 미국 대학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게 없는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같다. 타블로가 방송에서 잘난척 좀 하고 그런 것은 개인적인 성격이니까 그걸로 왈가불가 할 수는 없는 거고, 내가 볼 땐 일단 스탠포드 나온 건 확실하다. 그나저나 기왕 검찰에서 수사하는만큼, 그 타진요인가 뭔가하는 까페사람들이나 좀 국가적으로 엄벌에 처해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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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오기도 전부터 화제인 리눅스 배포판이 있다. 이름하야 맨하탄OS. 아마도 본인이 한국유저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맨하탄OS의 프리뷰/리뷰를 하는 게 아닐까 싶다.
이 배포판이 내세우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우분투 기반
2. 아름다운 외형
3. Web Upd8, OMG!, Ubuntu! 등지에서 다루는 프로그램들이나, 리눅스 유저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프로그램 다수 탑재

정도가 되겠다 (우분투 포럼에서 가져옴).

나름 기대를 좀 하고서 노트북에 바로 설치를 해봤다. 그리고 너무 실망한 나머지 5분 후에 지웠다.
설치과정을 보여드린다.

DVD를 넣고 부팅을 하면 아래의 메뉴에서 그냥 엔터키를 치자.



GRUB이 나온다. Live모드로 부팅해도 설치는 할 수 있으니 live나 혹은 install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하자.



VMware에서 돌리다보니 너무 빨라서 스크린샷을 찍을 수 없었는데, 부팅화면이 Ubuntu 10.04랑 완전히 똑같다.
우분투 10.04에서 점 5개가 차례로 불이 켜지는 듯한 화면이 완전히 동일하게 나온다.  독창적인 화면을 기대했는데 다소 실망했었다.
부팅이 끝나고 나면 라이브모드 부팅시 아래처럼 노틸러스의 재시작을 요구한다. 드롭박스 때문인데, 인터넷에 연결이 안되어있으면 어차피 무용지물.



여기서 또 하나 크게 실망(?)한 게 하나 있는데, 매킨토시 유저 사이에서 널리 쓰이는 퀵실버와 완전 똑같은 프로그램이 실행된다는 거다 (퀵실버가 뭐하는 건지는 여기서 확인하자). 사실, 쓰기좋고 편리한 툴은 리눅스든 맥이든 어디든지 다 있어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좋은 일이긴 하지만, 맨하탄OS라는 이름답게 내심 세련되고 뭔가 좀 독창적인 것을 기대했던 나에게는 허탈한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



노틸러스 재시작을 누르고 퀵실버를 껐더니 드롭박스를 시작하라고 나온다. 인터넷 연결 안되어있으면 Start 눌러도 에러가 난다.



VMware상에서 설치했던 것이므로 인터넷이 연결되어있어서,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어차피 라이브 모드니까 입력해봐야 헛수고다.



바탕화면의 모습이다. 인스톨을 할 수 있는 메뉴가 보인다. 그 외의 설명할 것들은 설치가 끝나고 나면 다시 설명한다.



설치화면이다. 우분투랑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그다지 큰 어려움은 없다. 왼쪽 언어리스트를 맨 아래까지 스크롤해보자.



한국어가 보인다. 클릭하면 한국어로 설치를 시작할 수 있다. 다만 화면에 보이는대로 폰트 설정이 너무 안좋은데, 아직 베타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출시 전부터 나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포판으로서는 대체 폰트에 대해서 신경을 쓰는 건지 안쓰는 건지 의심스러울 수준.



타임존을 설정하는 화면이다. 본인은 (날씨만) 지상낙원에 살기 때문에 천국으로 설정했다.



역시 우분투와 동일한 메뉴다.



설치가 시작되면 아래와 같이 간략한 정보만 표시된다.



참고로, 설치 도중 화면 우측상단에 있는 X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래와 같이 설치화면이 닫히는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되는데 일단 백그라운드로 설치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가만히 놔두면 끝날 때 메시지를 준다.



설치가 다 끝나고 재시작을 눌렀는데, 아래의 화면에서 더 이상 진행이 되질 않는다. 그래서 전원을 껐다켰다.



재부팅을 하게되면 GRUB 화면이 나온다. 아래의 화면은 VMware니까 상관없지만 처음 본인의 노트북에 설치할 때는, 노트북에 이미 설치되어있었던 윈도우7은 아예 무시해버리고 자기만 GRUB에 올리는 정말 황당한 화면이 나왔었다. 



로그인화면. 우분투랑 똑같다.



VMware이긴 해도 이것저것 프리뷰를 해보기에는 화면이 좀 작아서 해상도를 변경했다. 모니터 화면에는 아래와 같이 이미지가 깨져서 나온다.



설치가 완료된 맨하탄OS의 화면. 처음 보고 조금 놀란 것이 시스템은 우분투 기반이므로 GNOME이지만 바탕화면의 저 Desktop Folder라는 투명한 화면은 바로 KDE의 것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KDE랑 GNOME을 섞어서 둘 다 띄운다는 얘기다.



본인은, 바탕화면 꾸미고 테마 꾸미고 하는 부분에서 전혀 센스가 없고 그때문에 그런데 시간 들이는 게 아까워서 (그런게 또 하다보면 계속 하게되고 주기적으로 또 계속 바꿔줘야한다) 바탕화면도 기본화면, 테마도 기본테마만 쓴다. 따라서 어느 배포판이든 어느 OS든 첫인상과 기본 바탕화면/테마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으로 확실히 간지나고 예쁘고 화사한 KDE와 달리 GNOME은 좀 칙칙하고 투박하다고 생각는데, 저렇게 두 개를 섞어놓고 어울리지 않게 화면을 만들어놓으니까 정말 어색하고 이상하다 싶었다. 아래는 화면 좌측 하단의 시작(?)버튼을 클릭했을 때 나오는 메뉴.
Accessories, Games, Graphics, Internet, Office, Sound & Video, System, Windows가 있다.



그 시작버튼 옆의 아이콘을 눌렀을 때 나오는 메뉴.



또 한 가지 맨하탄OS에 놀란 점은, 어플리케이션을 띄우면 맥OSX처럼 메뉴를 어플리케이션으로부터 분리해서 메뉴는 화면 상단에 위치시키는데, 개인적으로 참 황당했었다. 따라하는 것까진 좋은데 적당히 배껴야지, 이건 뭐  맨하탄OS라는 이름에 맞지않게 퀵실버부터 파인더까지 완전 똑같이 배껴버리는데 너무 실망이 컸다.
삼성이 아이폰 따라잡겠다고 안드로이드 열심히 고쳐서 만들어낸 갤럭시S가, 결국 아이폰 메뉴구성이랑 다를 바 없이 완전 배껴서 만들어낸 듯한 인상을 받았던 것이다. 맥OSX 따라하면 다 세련되지나?
배껴도 너무 똑같이 배꼈다.



시작버튼의 Windows를 클릭하면 나오는 메뉴인데 WINE이 기본적으로 구성되어져 있어서 유저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제어판은 나름대로 잘 구성되어있었고, 왼쪽의 그룹에서 카테고리별로도 출력이 가능해서 사용하기에 편리했다.



일단 우분투 기반이므로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더라도 언어패치를 설치하는데는 이상이 없을 거라고 생각된다. 프리뷰 정도로 훑어봤는데, 물론 외형만 보고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개인적으로는 많이 실망한 배포판이다. 사실 그동안 써온 우분투에 다소 식상해있어서 뭔가 새로운 배포판을 찾았었고, 우분투 포럼에서 예전에 한 번 언급된 적이 있는 배포판인지라 테스팅해본다는 심정으로 설치했지만, 맥OSX, KDE, 그리고 GNOME을 짬뽕시켜낸 섞이지 않은 비빔밥 같은 배포판이라고나할까...

대충 훑어보고 5분만에 지워버렸다.
역시 우분투, 쿠분투, 젠투 외엔 아직까지 딱히 맘에 드는 리눅스 배포판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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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맥빠다. 누차 내 블로그에 언급했지만 나는 맥을 사랑하는 맥빠다. 하지만 애플빠는 아니다.
애플빠와 맥빠는 분명 다르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애플빠는, 애플에서 나오는 모든 제품을 열렬히 찬양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는 반면, 나는 오로지 MacOSX 하나만을 열렬히 사랑하는 맥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에서 나오는 제품 다수를 갖고있다. ㅎㅎㅎ

뭐가 있는지 나열 좀 해볼까.
아이팟 나노, 아이팟 클래식
아이폰 2G 2대
2007년형 신형 아이맥 20"
2010년도 신형 맥미니서버
에어포트 익스트림 베이스 스테이션
매직 마우스

아이패드는 2달 후에 사기로 결정했다. 나보다는 와이프가 쓰고싶어하는 것이라서 구매하기로 했으면 분명 살 거다. 그러고보니 없는 것도 많네.
맥프로, 맥북, 맥북프로, 맥북에어, 아이팟터치, 아이팟 셔플, 시네마 디스플레이가 없다.
아이팟터치, 아이팟 셔플은 내가 가진 아이팟 클래식/나노와 아이폰에서 커버가 가능하니까 앞으로도 안살 것 같고, 맥북에어/맥북/맥북프로 중에서는 하나만 있으면 될 것 같고, 맥프로와 시네마디스플레이는 향후 5년 이내에 구매하는 걸로 목표를 세웠으니 이것도 언젠가는 살 것 같고...
본론으로 넘어가자.

맥은 엄연히 유닉스다. 인텔 맥에서 돌아가는 레퍼드부터 Single UNIX Specification, SUS에서 인증된 Open Brand Unix 03에 준하는 유닉스다. 그런데 리눅스만이 최고이고 리눅스만이 진리이신 분들이 그걸 용납하질 못하시겠단다. 참고로 나도 리눅스 빠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리눅서들이 뭐라고 했을까?

s: 독특하군요. 애플이랑 유닉스랑 관련도 없는데 ㅎㅎ
e: 유닉스 기반이어서 그러지 않을까요? ㅎ
s: bsd 기반이지
e: FreeBSD
s: 유닉스는 아니라는
e: FreeBSD도 유닉스 기반이니.. 뭐..
s: 유닉스는 아니죠
e: 그러니까 기반..
나: 맥은 유닉스인데요...
s: 누가 맥이 유닉스레요?
나: 링크를 드리죠.
나: http://ko.wikipedia.org/wiki/단일_유닉스_규격
s: 저 자료는.. 애매하네요.
나: 애매하시면 unix.org에 항의를...
s: 인증 받은거라고 하니
s: 유닉스도 아닌 것이 유닉스인양
s: 인증 받으면 다 유닉스인가 보네
s: 좀 웃긴 거긴하네
s: bsd 가져와서 포팅한건데
s: bsd는 아니고 자기는 인증해서 유닉스라!
b: 유닉스 커널 쓴다고 유닉스라고 보긴 힘들텐데
b: 한때 POSIX로 유닉스 구분하던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러면 윈도우도 유닉스라죠.

이 대화에서 아무런 대답이나 항의 등은 하지 않았다. 온라인에서 말싸움 하는 게 귀찮을 뿐더러 그럴 시간도 없고 어차피 되도않하는 말싸움 해봤자 시간만 아까울 뿐이고...
먼저, 내가 알기로 윈도우 2000은 한때 POSIX를 준수하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XP부터는 아니라고들 한다.

이 대화에서 내가 하고싶은 말은, 맥이라고는 어떻게 생겨먹은지 인터넷으로 밖에 본 적이 없는 인간들이 어떻게든 맥을 까고싶어서 안달이 났거나, 지들이 쓰는 OS가 얼마나 잘났는지 지들이 만든 것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남이 쓰는 걸 못까서 난리인 건지 이해가 안간다는 말이다.

맥이 유닉스 인증을 받았건 안받았건 간에 내가 하고픈 말은, 지들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닌 거야? unix.org는 폼으로 있는 단체인가? POSIX는 동네 슈퍼 이름이야? 그렇게 할 말이 많고 지들이 맞다고 생각하면 직접 따지지, 왜 irc에 처박혀있는데? 
인증 받으면 다 유닉스인가 보네 <- 그럼 자네가 인정해야 유닉스인가? 대체 인증을 누가 해야하는데? 국제기관에서 인증해도 인정 못하겠다굽쇼? 
레퍼드가 단일유닉스규격 받은 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왜 unix.org에 항의메일 안보내는데? 영어가 딸려서?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뭐했는데?
맥서버는 리눅스 서버랑 비교하자면 뭐 전혀 고려할만한 가치가 없는 쓰레기라고 하는데, 누가 맥서버로 사업하겠대? 웹호스팅 하겠대? 집에서 홈서버로 쓰겠다는데 무슨 쓰레기니 가치가 없다느니 말들만 많은지...

멍석 깔아주면 한 마디도 못하는 게 한국사람이란 거 다들 잘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국제기관에서 인정해준 사실이 지들 앞에서는 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고 이해가 안되는 상식 밖의 일이라는 거다. 물론 국제기관에서 인정하는 것들이 100% 정확한 게 아니고, 또한 기관의 결정이 진리가 아니라는 것 역시 모를만큼 바보는 아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나름대로 국제적인 표준을 심의/규정하는 기관이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사항이니만큼 결정이야 어쨌든 따라야하는 게 상식 아닌가?

축구에서는 오심이 한 번씩 생기는데, 대부분의 선수들은 이렇게 말한다.
"심판의 판정도 경기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블로그에서 내가 맥빠라는 사실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을만큼 맥에 대한 찬양을 많이하고있는 본인이지만, 그만큼 리눅스도 좋아한다. 이 블로그에 몇 번이나 얘기했지만 나는 예전 한컴리눅스 사로부터 "대한민국 리눅스 발전에 기여한 20인"에 선정된 적이 있을 정도로 리눅스 활성화에 열렬한 사용자였다. 현재 인천 리눅스 동호회 운영진이며 한국 우분투 포럼 운영진이고 동시에 우분투 커뮤니티 공인 한국 컨택터이다. 또한, 한국 우분투 포럼 IRC의 방장이기도 하다. 
나는 오로지 블로그를 통해 내 생각을 말하는 것 외에는 결코 주위 사람들에게 맥이 최고다라고 말하지 않으며, 리눅스를 쓰지 말라느니 하는 말 따위는 하지 않는다. 게다가 리눅스가 단일유닉스규격에 맞지않는 OS라고 해서 리눅스가 유닉스가 아니라는 생각도 결코 해본 적이 없다.

최근에는 리눅스 유저들이 더 꽉 막힌듯한 사고방식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서버관리하는 분들이 그런 생각 많이 하시던데, 맥서버가 서버로서 최고이고 적격이며 아주 우수한 플랫폼이라고 얘기하는 게 아니다. 단지 맥이 단일유닉스규격을 준수하는 유닉스라고 하니까 그냥 그런갑다 하는 거지, 왜 그걸잡고 비아냥거리면서 기관에서 승인받은 사실조차 지네들이 인정하네마네 하냐는 거다.

 말이 나온 김에 자격증 얘기 좀 해보자.
이러한 한국의 사회가 자격증 소지자를 무시하게 되는 거다. 일례로,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이 리눅스 마스터 자격증이 있다고 치자. 뭐라고 할 건가? 대부분 이렇게 답할 거라 생각한다. 
"그거 있으면 뭐해?"
"그래서 니가 나보다 더 많이 알아?"

후자의 경우, 물론 아무리 자격증이 있다고 해도 경험에서 나오는 실력이 절대적으로 우위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진리다. 그런데 전자처럼 자격증을 있으나마나하는 식으로 대접하다보니 결국은 이 사람이 객관적인 평가에서 합격을 했다는 일종의 자격이 아무 쓸모없는 휴지조각이 되어버리는 거다. 아마 우리나라 서버관리자들, 자격증 있으신 분들 별로 없을 거다. 물론 그런 거야 따라면 당장이라도 딸 수 있으실테고, 오히려 자격증에서 요구하는 것 이상의 실력을 갖고계실 거다. 

말을 하다보니 열받아서 횡설수설하게 됐는데, 정리한다.
본인, 불과 3-4년 전만해도 리눅스 밖에 모르는 리눅스 빠돌이였다. 96년도부터 리눅스 써왔고 나름 리눅스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혼자라도 많이 노력해왔다.
지금은 맥 쓴다. 맥 정말 사랑한다. 좋은 건 나만 쓰고싶기에, 주위 분들 맥 쓰라고 권유하지 않는다. 하고싶지도 않다.
나도 리눅스 써왔고 지금도 리눅스 쓴다. 여전히 리눅스 좋아하고 여전히 리눅스의 발전을 위해서 대외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맥 까는 분들, 맥 까건 말건 내가 알 바는 아니라서 별로 상관 안한다.
그런데, 맥에 대해서 뭔가 마음에 안드는 게 있으면 나같은 유저들한테 말하지 말고 직접 나서서 얘기 좀 해달라. 맥이 단일유닉스규격 인증받은 게 마음에 안들면 unix.org가서 좀 따져달라. 윈도우 2000이 POSIX인 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POSIX에 직접 메일 보내서 따져라. 리눅스랑 비교해서 맥서버 쓰레기라고 하시는 분들, 뭐라고 하던 별로 상관없지만 맥 써보긴 했나? /etc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은 해봤나?
못하겠으면, 어느정도 수용하고 인정할 줄 아는 자세를 갖춰라.

잘 알지도 못하면서 까는 것도 모자라, 그렇다고 지들이 생(착)각하는 게 진리인양 우기지 말자.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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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업데이트함. 절대 불펌 금지

일반
일반 어플리케이션에서의 Home/End키 바인딩 (재부팅 불필요)
vi ~/Library/KeyBindings/DefaultKeyBinding.dict
{
/* home */
"\UF729" = "moveToBeginningOfLine:";
"$\UF729" = "moveToBeginningOfLineAndModifySelection:";

/* end */
"\UF72B" = "moveToEndOfLine:";
"$\UF72B" = "moveToEndOfLineAndModifySelection:";

/* page up/down */
"\UF72C" = "pageUp:";
"\UF72D" = "pageDown:";
}

VMware Fusion의 Disk IO로 인한 시스템 부하 해결
자주 안쓴다면 VMware 데몬을 꺼준다.
sudo vi  /Library/LaunchDaemons/com.vmware.launchd.vmware.plist 
11번째 라인 <string>--start</string>을 <string>--stop</string>으로 수정
이렇게 하고나면, VMware 구동시 미리 sudo /Library/Application Support/VMware Fusion/boot.sh --start 를 실행해서 데몬을 올려야한다.
이게 귀찮을시, 데몬이 떠있는지 안떠있는지를 검사해서 안떠있으면 띄우고 VMware를 실행하는 애플스크립트를 만들어서 응용프로그램으로 컴파일한다.
set isRunning to do shell script "ps -ef | grep vmnet | grep -v grep | wc -l |sed 's/ //g'"
if isRunning is "0" then
	do shell script "/Library/Application\\ Support/VMware\\ Fusion/boot.sh --start" with administrator privileges
end if 
tell application "VMware Fusion" to activate
 

 

터미널
터미널 로그인 메시지 (Message Of The Day): /etc/motd
iTerm 과 터미널을 그간 쭉 비교해봤지만 본인은 하드코어유저가 아니라서 iTerm이 뭐가 더 나은지 도저히 모르겠다. Visor와 결합된 Terminal.app은 최고!

/etc/bashrc  참고사항
alias ls='ls -vGF'
v는 한글표시, G는 컬러표시, F는 디렉토리 / 표시
젠투 스타일 PS1: PS1='\[\033[01;32m\]\u@\h\[\033[01;34m\] \w\$\[\033[00m\]
여기서 w를 대문자로 적으면 "현재 디렉토리"를 표시.
터미널에서의 한글입력을 바로하기 위해 $HOME/.inputrc
set convert-meta off
set meta-flag on
set output-meta on
터미널에 나오는 호스트명 변경
sudo scutil --set HostName 이름 (PS1을 수정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음)

Terminal.app에서의 Home/End키 바인딩
vi ~/.inputrc
# Be 8 bit clean.
set input-meta on

set output-meta on

set convert-meta off


# Auto completion options

set show-all-if-ambiguous on

set completion-ignore-case on


# Keybindings

"\e[1~": beginning-of-line       # Home key

"\e[4~": end-of-line             # End key

"\e[5~": history-search-backward # Page Up

"\e[6~": history-search-forward  # Page Down

"\e[3~": delete-char             # Delete key

"\e[5C": forward-word            # Ctrl+right

"\e[5D": backward-word           # Ctrl+left


그리고 Terminal.app를 열고 환경설정 cmd+, 열고 Setting -> Keyboard에서 아래의 항목을 찾아 변경
(더블클릭하면 변경할 수 있으며, \033 문자는 ESC키를 누르면 입력된다)
Home - send string to shell: \033[1~
End - send string to shell: \033[4~
Page up - send string to shell: \033[5~
Page down - send string to shell: \033[6~
Shift page down - scroll to next page in buffer
Shift page up - scroll to previous page in buffer

참고로 Home/End키가 없는 맥북 등에서는 Fn+화살표 키로 Home/End/PageUp/PageDown 작동됨.


서버공통
대부분의 서비스 데몬은 SSL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켜줘야만 모바일 기기나 클라이언트들이 제대로 인식함
위키, 블로그, 서버: http://localhost
그외 서버들
웹메일 서버: http://localhost/webmail
아이캘 서버: http://localhost/ical
스노우 레퍼드 서버 설치가 끝난 뒤 첫부팅에서 설정시, 유저데이터와 서버 데이터를 다른 하드로 지정가능.
하지만, 나중에 재설치를 하게 되면, 다른 하드를 재지정할 수 없다. 한 마디로 무용지물.
(단, Netboot는 그대로 쓸 수 있다)

아이캘/위키/블로그 서버 등의 모든 css 및 이미지 파일은 /usr/share/collaboration/ 에 있으며,
메인 페이지 index.html에서 보여지는 css및 이미지 파일은 /usr/share/collaboration/css/serverhome_static 에 있음.

초기에 /etc/service에서 ssh 22번 포트를 변경하면 Server Preferences 작동 안되는 현상이 있었으나, 원상복귀 후 정상작동 확인. 그 이후에 다시 포트를 변경했으나 여전히 정상작동.

iLife09 설치하면 디렉토리 서비스 통째로 날려먹는다. 해결책은 타임머신을 통한 복구 혹은 재설치 이외엔 없다.
절대로 설치하지 말자.

SSL 인증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서버의 이름을 바꾸게 되면 아주 심각한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오픈디렉토리에 접근할 수 없는 현상이 생기는데, 웹서버의 경우 버츄얼 호스트 기능으로 다수의 도메인 네임을 가질 수 있지만 웹서버가 아닌 서버 자체의 이름 (처음 설치할 때 입력하는 서버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바꾸거나, 혹은 SSL 인증서를 다른 도메인 이름으로 만든 뒤 그것에 우선권을 주게 되는 경우 오픈디렉토리에 접근할 수 없게 되고 결국 로그인을 해야하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에어포트 익스트림 베이스 스테이션(이하 AEBS) 사용시, 맥미니서버가 AEBS을 Firewall로 간주/세팅.
다 좋은데, Server Preferences에서 On/Off 할 때마다 AEBS을 재부팅하기 때문에 불편.
맥(미니)서버에서 에어포트 유틸리티 실행시, AEBS의 포트포워딩 항목의 필요한 부분을 전부 등록해줘서 편하지만 만약 다른 맥/PC에서 에어포트 유틸리티를 실행하게 되면 맥(미니)서버에서 등록해준 포트포워딩 항목을 모조리 삭제.
서버에서 몇가지 일부 항목은 변경시 AEBS을 재부팅해야함.
AEBS가 재부팅되면서 포트포워딩이 모조리 off.

맥서버를 운영 중인 상황에서 다른 맥을 재설치하거나 새로운 맥이 로컬 네트웍에 접속시 맥서버로부터 메일/캘린더/주소록 등의 초대를 받게 되는데, 이걸 수락하게 될 경우
시스템 설정 - 계정 - 로그인옵션 - 네트워크 계정 서버 에 자동으로 조인된다. 네트워크 계정서버에 조인하게 되면 /Users/ 디렉토리의 퍼미션이 655로 바뀌면서 root로도 퍼미션 수정 및 접근 자체가 안되는 현상이 생긴다. 또한, /Users 안에 계정 폴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식을 못하는 현상이 생긴다. 자세한 건 공부를 더 해봐야겠지만, 말 그대로 "네트워크 계정 서버"라서 계정을 원격으로 읽어오는 그런 것 같은데, 암튼 작동 불가능. 초대는 무조건 거절하고, 네트워크 계정서버에는 절대 조인하지 말 것.

서버 이름 지정시, 로컬 네트워크 이름은 그대로 두되 Primary DNS의 이름은 실제 도메인으로 서비스 중인 서버가 아니라면 절대 도메인을 지정하지 말고 내부 도메인을 줘야한다. 예:) server.private
다시 말해서, abc.com이라는 도메인으로 실제 서버를 운영 중이라고 하더라도 abc.com의 네임서버가 맥서버로 바로 지정되어있지 않은 경우는 주면 안된다. 주게되면 Xgrid, iCal Server Utility 및 Kerberos 인증 등 몇가지 서비스가 작동되지 않는다.


웹서버
확장자가 html로 끝나는 파일에 아무리 php코드를 넣어도 작동이 안될 경우 /etc/apache2/httpd.conf 파일을 열어 AddType이 명시된 줄 맨 아래에다 다음을 입력한다.
AddHandler php5-script php html

Wiki/Blog에서 YouTube embed tag를 넣으면 자동으로 삭제하는 현상이 있다.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다.
$ cd /Library/Application\ Support/Apple/WikiServer/
$ sudo vi whitelist.plist
<?xml version="1.0" encoding="UTF-8"?>
<!DOCTYPE plist PUBLIC "-//Apple//DTD PLIST 1.0//EN" "http://www.apple.com/DTDs/PropertyList-1.0.dtd">
<plist version="1.0">
<dict>
        <key>protocols</key>
        <array>
                <string>irc</string>
                <string>scp</string>
        </array>
        <key>styles</key>
        <array>
                <string>font-size</string>
        </array>
        <key>tags</key>
        <dict>
                <key>object</key>
                <array>
                        <string>width</string>
                        <string>height</string>
                </array>
                <key>param</key>
                <array>
                        <string>name</string>
                        <string>value</string>
                </array>
                <key>embed</key>
                <array>
                        <string>src</string>
                        <string>type</string>
                        <string>width</string>
                        <string>height</string>
                </array>
        </dict>
</dict>
</plist>

내용을 확인한다.
$ file whitelist.plist 
whitelist.plist: XML  document text

$ sudo chown _teamsserver:_teamsserver whitelist.plist
$ sudo chmod 644 whitelist.plist
$ sudo apachectl -k restart


아이캘 서버
아이폰에서 아이캘 서버와 동기시, 아이폰에서 계정을 추가해야함.
아이캘 서버 유틸리티에서 Preferences의 Authentication을 Kerberos하면 에러남.
아이캘 서버의 초대기능은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없음.


주소록 서버
주소록 서버의 경우, 서버의 주소록에서 On My Mac이 아닌, Preferences의 Accounts에서 계정을 별도로 생성한 뒤, 클라이언트의 주소록에서 해당 계정을 동기화해야함.
또한, 주소록 서버의 Push 기능은 아이폰 펌웨어 3.x 버전에서는 작동하지 않음. iOS4에서는 된다고 한다.


유저 관리
Workgroup Manager 실행시 ID는 diradmin, Password는 관리자로 등록된 유저의 비밀번호


하드디스크 공유
맥미니 서버버전의 경우, 하드디스크가 2개 장착되어있는데, 클라이언트에서 서버에 접속하면 두번째 하드는 접근할 방법이 없다. 따라서 임의의 마운트 포인트를 지정해줘야하는데, 세 가지 방법이 있다.
1. 심볼릭 링크를 걸어준다. 다만 이 경우 ssh 등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smb, afp 등으로 접속하면 접근이 불가능하다.
2. disk utility를 열고 원하는 파티션을 클릭해 UUID 값을 복사한다. 그런 다음 원하는 디렉토리를 만들고 /etc/fstab을 열고, 다음과 같이 입력한다.
UUID=복사한 UUID값 /원하는 디렉토리 hfs rw 1 2
예제: UUID=9A1D30FE-964D-3483-89D2-F33DCD36FEFE /Users/Data hfs rw 1 2
이것의 문제점은 심볼릭 링크와 똑같다. 분명히 원하는 디렉토리에 볼륨이 마운트 되어있는데 클라이언트에서 보면 아예 보이질 않는다.
3.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Server admin을 실행시키고 AFP로 이동한다.
원하는 볼륨을 클릭하면 우측상단에 Share라는 작은 버튼이 있다. 그걸 클릭하면 하단에 세 가지 탭이 나오는데, Share Point를 누르고 Enable Automount에 체크, 그리고 Edit을 누른다. Custom mount path에 원하는 경로를 입력한다.
사실 터미널 열고 확인하면 그냥 똑같은 심볼릭 링크인데 이 경우는 afp, smb에서도 아주 잘 나온다.


RADIUS 
애플의 에어포트 베이스 스테이션 사용시, RADIUS 서비스 데몬을 키고 설정을 마치면 스노우 레퍼드 서버가 임의로 베이스 스테이션의 세팅과 비번을 바꿔버려서 공유기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이게 뭔지 확실히 아는 경우만 쓰자.


퀵타임 스트리밍 서버
퀵타임 서버 포트: 554, 퀵타임 관리자 메뉴 포트: 1220 (모두 웹으로 접속)
http://localhost:554/


메일서버
애플답지 않게 의외로 서버 어드민 패널에서 일부 설정이 불가능한 사항이 있다. 이는 터미널에서 수작업으로 해줘야하는데, 다행히 Squirrel Mail의 설정프로그램이 있다. 아래의 명령어를 터미널에서 실행한다.
sudo /usr/share/squirrelmail/configure
사용법은 Squirrel Mail 사이트의 매뉴얼을 참고한다.


Netboot
먼저 NFS를 활성화시켜야한다. 그런 뒤, Netboot 설정의 Settings - General 으로 가서, 이미지와  Userdata의 대상하드드라이브를 선택해준 뒤 저장을 한다. 그리하면 대상 하드드라이브의 루트폴더에  /Library/Netboot/NetBootSP0 이라는 폴더가 생성된다.
다음, dmg로 작성된 이미지나 혹은 DVD를 연결한 후(타겟모드 등) 서버유틸의 System Image Utility 실행, Netboot 이미지 만드는데에서 그대로 따라하면 되는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점은(이것 때문에 1시간 소비) 이미지가 생성되는 폴더의 이름은 NetBootSP0이 맞지만 위치를 잘 보면 엉뚱한 곳에 있다. 이것을 위의 세팅에서 잡아준 곳으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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