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매우 주관적인 리뷰이므로 감안하시고 그냥 편하게 읽어주세요.

라이트 게이머이고, 공포/스포츠/레이싱 게임은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외에는 개인적으로 왠만한 게임들은 다 재밌게 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라이트 게이머"라는 제 기준으로 추천/비추천을 정했습니다.

 

플스게임들은 여기에: http://jswlinux.tistory.com/206

 

업데이트: 2016년 12월 20일

블로그 이사가서 이 글은 업데이트 안합니다.

최신 리뷰: https://blog.seowonjung.com/archives/653

 

 

기어즈 오브 워 1, 2, 3 = 정말 재밌다.  주인공 마커스 피닉스의 박력 넘치는 목소리와, 연출, 전개 등등, 게임을 1회차만 하고 절대로 두 번은 안하는 내가 4번이나 했던 게임 2개 중 하나가 기어즈 오브 워 3.  추천.

 

 

기어즈 오브 워: 저지먼트 = 엑스박스 360 사서 처음 해본게 기어즈 오브 워 3였고, 이게 너무나도 충격적으로 재밌었던지 1,2를 다 해봤는데, 저지먼트는 재미없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부러 안했었다.  그러다가 엑스박스원에서 기어즈 오브 워 얼티밋 에디션 나오고 하위호환으로 제공해줘서 해봤는데, 이거 대체 재미없단 사람 누구야?  1,2,3만큼 재밌게 했다.  추천.

 

 

툼 레이더 리부트 = 구입해서 4번이나 했던 게임 2개 중 하나.  엑스박스 360으로 2번 하고, 스팀에서 사서 PC로 한 번, 그리고 엑스박스 원으로 한 번 했던 정말 재밌었던 게임.  추천.

 

 

바이오쇼크 3 - 바이오쇼크 1,2와는 다르게 밝고 환한 분위기라서, 공포게임 싫어하는 내가 아주 마음 편하게 했던 게임.  재밌었다.  추천.

 

 

헤일로 3 = 헤일로가 하도 유명하다길래 사서 해봤는데, 당시에는 그래픽도 구리고 타격감이나 이런저런 면에서 그냥 그랬던 게임.

 

 

매스이펙트 1, 2, 3 = 당시에, FPS는 멀미가 나서 못하겠고 총질게임은 하고싶고해서 기어즈 오브 워처럼 등 뒤에서 바라보는 게임을 찾다가 시작한 게 매스 이펙트였는데, 트릴로지를 구입해서 1부터 3까지 내리 연속으로 했던 게임.  세계관이나 설정 등의 스토리가 재밌었다.  추천.

 

 

뱅퀴시 = 매스이펙트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찾다가 해본 게임.  다 괜찮은데 플레이타임이 좀 짧다.  그래도 해볼만은하니 추천.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 이건 당최 뭐하는 건지 아예 이해를 못하겠다.

설명을 좀 해보자면, 이 게임은 자막이 대소문자 구분없이 무조건 대문자로만 나오는데 문제는 드래곤에이지 시리즈를 해보지않은 사람 입장에서 어떤 것이 고유명사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간다는 거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대화 중에 Inquisition이라는 단어를 여러 번 언급하는데, 이게 사전으로 뜻을 찾아보는 것과 실제 게임에서 진행될 때 인물들이 대화하는 내용이랑 너무나도 달라서, 뜻을 이해하는 게 불가능했다.  이런 류의 단어가 최소 수십개는 등장하는데, 이전 스토리도 모르고 배경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특정한 단어의 의미를 짐작하면서 게임하기란 불가능하더라.  여기에, 게임 내에서 주고받는 대화의 영어가 현대 영어가 아니라서 해석이 좀 어려웠던 내 짧은 영어실력도 한 몫 했고.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를 해보지 않았거나, 영어권에서 거주하지 않거나, 라이트 유저라면 비추.

 

 

레이맨 레전드 = 라이트 게이머라면 오락실에서 봤을 것 같은 그런 류의 게임.  의외로 난이도가 상당한 게임이라고 하며 굉장히 인기있는 게임인데, 난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가서 안하는 게임.

 

 

식물 대 좀비: 가든 워페어 = 온라인 전용 게임.  사람들이랑 편먹고 싸우는 게임인데, 식좀 캐릭터를 잘 살려서 만들었다.  두어판 해보고 안했는데, 이상하게 잘 손이 안가는 그런 게임.  어차피 곧 2가 나오니, 그걸 해봐야지.

 

 

디아블로3 = PC로 정말 오래했던 게임인데 사람들이 콘솔판이 더 재밌다길래 세일할 때 샀던 디아블로3.  진짜 콘솔판이 더 재밌긴 했다.  하다보면 잠이 오는 그런 졸린 게임.  그래도 추천.

 

 

더 크루 = 개인적으로 레이싱 게임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하도 싼값에 후려치길래 샀던 게임.  두어시간 해보고 한 번도 안해본 게임.  실제 유저평도 그냥저냥.

 

 

선셋 오버드라이브 =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었던 게임.  엑스박스원 처음 샀을 때 할게 없으니까 사긴했는데, 첫날 해보고 잘 이해를 못해서 재미가 없는줄 알고 봉인하다가, 정가 주고 산거라 돈이 아까워서 그래도 엔딩만 꾹 참고 보자고 시작했는데, 좀 해보고나니 얼마나 재밌었던지.  나만 그렇게 느낀 건지는 모르겠는데, 여캐로 하면 나오는 성우의 목소리가 헐리우드 배우인 엠마 스톤과 너무나도 비슷하다.  추천.

 

 

어쌔신 크리드: 블랙플래그 = 재밌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가 원래 조작이 마음대로 잘 되지않는 편인데 유난히 추격이나 시간 내 미행 등의 짜증나는 미션들이 좀 있어서 그런 것들만 빼면 괜찮았는데, 내 개인적으로는 해상 전투가 좀 어려웠음.  빨리 엔딩보고 끝내려고 막판에 배 업글을 안하면 못깨는 미션을 수십번씩 시도해서 어거지로 깼다.  추천.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 엄청나게 욕먹은 그리고 제작사의 주가가 폭락하게된 원흉이 된 게임인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했다.  특히나 유비 게임 특징이 출시 전 홍보영상을 기가막히게 잘만든다는 건데, 그래서 나도 출시 전에 기대를 엄청 했었다.  길거리에 사람이 많아서 마치 도시가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특히 루이 16세 처형식은 가장 기억에 남는 미션.  전투와 자물쇠 따기는 정말 가장 짜증나는 부분.  추천.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 일단 유니티보다는 그래도 재밌었다.  전투가 재밌어졌고 타격감이 확실히 다른데다, 두 캐릭터로 미션을 수행하는데 각 캐릭터가 약간이나마 스타일이 달라서 독특했다.  가장 재밌었던 부분은, 이 게임은 약간 "조폭 크리드"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주인공은 핵심 적대조직을 제외한 나머지 갱단을 흡수통합해서 핵심세력을 와해시키려는 목적이 있다.  여기에 부가적인 기능으로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조직원들을 최대 5명까지 데리고 다닐 수 있는데, 몇몇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플레이어가 세력싸움에서 이긴 동네에서는 그야말로 해당 구역을 접수하게 되고 이때부터 이 동네에서 돌아다니는 적대 세력의 조직원들은 발견하면 조직원 시켜서 괜히 시비 걸고 때려잡고 하는 게 완전 동네 깡패놀이가 따로 없었다.  이게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며, 유비 특유의 쓸데없는 반복 미션은 여전한 편.  추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 게임스탑 갔는데 인디게임이라 그런지, 가격이 저렴해서 구입해봤는데, 상당히 기억에 남는 게임.  두 아들의 아버지가 급하게 아픈 상황에서 치료제를 구하기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인데, 조작방식이 굉장히 독특하다.  왼쪽 아날로그 스틱으로 형을 조종하고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으로 동생을 조종하는데, 둘이 같이 여행을 떠나므로 동시에 조종해야한다.  게임 내에서 일어나는 대화는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언어로 얘기하기 때문에, 오히려 언어압박 없이 몸짓으로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의외로 분위기가 상당히 어두운 게임.  추천.

 

 

맥스: 형제의 저주 = 엑박 라이브 골드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될 때 다운받아서 무슨 게임인가 해보자싶어 했는데, 몇 시간이나 붙잡고 있었다.  의외로 상당히 재미있었고, 플레이타임도 의외로 상당히 길며 적절한 난이도와 10살 미만의 어린이로 보이는 아이가 수행하기에는 블록버스터에 가까운 모험이 예상 외로 재밌었다.  추천.

 

 

위쳐 3 = 내 게임인생에 잊을 수 없는 작품.  위쳐에 대해서는 나 말고도 여러 매체에서 극찬을 했던 게임인지라 게이머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2015년 "올해의 게임"을 최고로 많이 수상했다.  특히, "피의 남작"이라고 하는 부가 미션은 정말이지 일어나서 박수를 치고싶었다.  폴란드의 국민소설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라, 각 캐릭터와 배경에 대해 설정된 스토리가 이미 완벽한 상태이며 몇몇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매우 훌륭한 게임.  유명한 해외 게임리뷰어인 앵그리조는, 앞으로 리뷰하는 모든 RPG는 위쳐3를 기준으로 평가하겠다 라고 말했을 정도.  타고다니는 말의 조작이 좀 어렵고, 캐릭터 조작 역시 관성이 좀 있어서 게임하다보면 좀 짜증나는 편.  그외 인벤토리의 인터페이스에 문제가 좀 있고, 로딩이 상당히 길며, 적과 레벨 차이가 하나만 나도 거의 상대가 불가능한 편.

스토리가 너무나도 훌륭하고, 배경이 아름다운데 정말 말타고 돌아다니기만해도 감동스러울 정도였다.  대충해도 플레이타임이 최소 100시간은 나오며, 전투방식도 칼만 마구잡이로 휘두르면 되는 그런 게임도 아니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바뀌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신경써서 플레이하게 된다.

다운로드 컨텐츠의 품질 역시 다른 게임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훌륭하며, 첫번째 확장팩이었던 하츠 오브 스톤 역시 훌륭한 스토리에 훌륭한 플레이타임을 제공한다.

게임사에 한 획을 그은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로서는) 게임사에 길이 남을 작품.  내가 시즌패스를 구입한 몇 안되는 게임.  추천.

 

 

GTA 5 = 역시, 대충해도 플레이타임이 최소 100시간은 나오는 게임사에 길이 남을 작품.  일단, 주인공 3명의 막장 스토리가 너무나도 재밌었고, 그래픽이 정말 좋은 편이며, 게임 내에서 해볼 수 있는 요소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단순히 미션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레저 활동도 할 수 있으며 주식도 가능하고, 심지어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저지른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회사의 주식이 떨어지기도 한다.  번역의 품질이 굉장히 좋고, 미국인이 아니라면 이해하기 힘든 속어나 욕, 비아냥 등의 문화적인 표현들에 대한 적절한 번역이 게임의 재미를 높이는 데에 한몫 했다.  게임 내 필드를 돌아다니다보면 무작위로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게임을 그렇게 오래한 플레이어들도 처음보는 이벤트가 있을 정도면 얼마나 많은지 아직도 가늠이 안될 정도.  그 이벤트들에 가끔 또라이 중에서도 정말 상 또라이들만 나오는 것도 나름 재미.  운전이 좀 어렵고, 이상한데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엄청나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부분이 단점.  추천.

 

 

라이즈: 로마의 아들 =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했던 게임.  그래픽이 상당히 좋고, 액션 및 타격감이 좋았다.  다만, 플레이타임이 심하게 짧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싫어하는 QTE 위주.  안해봤다면, 추천.

 

 

오리 앤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 = 마치 동화 같은 배경의 게임.  오락실 게임 같은 횡스크롤에 점프 위주 게임이며, 의외로 어렵다.  음악과 아름다운 화면으로 유명한데, 나는 중간에 점프 뛰는 구간에 막혀서 걍 포기.  추천.

 

 

데드라이징 3 = 무수히 많이 나오는 좀비들을 중장비로 갈아버리는게 묘미인데, 게임에 설정된 시야각이 심하게 좁아서 개인적으로는 멀미가 너무 심해서 그만둔 게임.  멀미만 아니라면 추천.

 

 

헤일로: 마스터치프 콜렉션 = FPS를 싫어하던 나에게 FPS의 세계로 인도해준 게임.  사실, 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재미를 느꼈던 건 절대로 아니고, 1을 좀 해보다 거의 끝쯤에 오갈 무렵 체력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무수히 많은 적을 상대해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무리 반복을 해도 해결을 할 수 없어서 포기.  그냥 2 해보자 싶어서 시작했는데 좀 하다가 말고, 3도 좀 해보다 말고, 4도 좀 해보다 말고.  그러다 어느 날엔가 할 게 없고, 헤일로 산게 생각나서 기왕 정가 주고 산거 엔딩만 보자는 생각에 4부터 시작했는데, 진득하게 붙잡고 계속 하니까 너무 재밌었다.  그러다보니 4를 다 깨고 3을 깨고, 2를 깼다.  원래 진짜 헤일로의 묘미는 멀티라고 하는데, 난 못하겠더라.  그래도, 싱글 자체가 너무 재밌었고, 이 게임 덕분에 FPS만 하면 어지럽고 싫어하던 날 FPS에 익숙하게 해준 장본인.  추천.

 

 

헤일로 5 = 지금까지 본 게임 인트로 영상 중 최고로 멋진 영상을 보여줘서 엄청나게 기대를 많이 했던 게임.  그래픽도 상당히 좋고, 한글화도 아주 잘 되어있다.  다만, 싱글 플레이 타임이 좀 짧다는 게 단점.  위와 마찬가지로 헤일로는 멀티가 묘미라는데, 몇 번 해보니까 어렵더라.  싱글이 좀 짧다보니 멀티를 안하는 분에게는 추천하기 어렵겠다.

 

 

레어 리플레이 = 과거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게이머한테는 좋겠지만, 나는 진짜 별로였다.  80년대 게임들은 당연한 얘기겠지만 갤러그 수준의 게임들이며 게다가 이런 게임들의 분량이 상당히 많았다.  그나마 그래픽이 좀 괜찮았던 360 게임들은 조작이 불편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는 그래픽이 별로면 하고싶지가 않은 마음이 들어서인지 그냥 환불해버렸다.  비추천.

 

 

건즈, 고어 앤 카놀리 = 메탈슬러그를 연상시키는 오락실 게임 같은 횡스크롤 슈팅게임인데, 현세대 게임인만큼 여러가지 요소가 많이 들어가있다.  무기 종류가 다양하고, 적들도 다양하며 보스전의 난이도도 꽤 있는 편.  최대 4인까지 동시에 할 수 있다.  2명이 보통 난이도로 꽤 힘들게 했을 정도라 쉽게 보면 안되는 게임이지만 재미는 확실한 게임.  추천.

 

 

데스티니 = 엑스박스원을 구입해서 지금껏 가장 오래 플레이한 게임.  400시간 정도 했는데, 헤일로 덕분에 FPS에 익숙해진 이후 용기를 내서 해보자고 시작한 FPS인데 역시 재미는 있었다.  특히 아주 어려운 미션과 보스를 다른 플레이어들과 같이 협동해서 수행하는 재미가 상당히 좋았고, 최대 6명이 참여하는 레이드는 압권이었다.  이후 테이큰킹이 나오면서 여러가지가 더 추가되어서 더 재밌어졌다.  다만, 너무나도 반복적인 미션에, 부실한 스토리, 끊임없이 해야하는 파밍은 몬스터헌터를 500시간 플레이한 나한테도 나가떨어지게 만들만큼 지겨움의 연속이었다.  게다가, 테이큰킹 레이드에서는 플레이어 한두명의 컨트롤이 부족하면 아예 클리어할 수 없도록 되어있는데, 이게 플레이어끼리 싸움이 나게하는 요소가 되어버렸고, 이로 인해 부담감을 느끼는 플레이어는 아예 레이드를 안하게 됐을 정도.  테이큰킹 합본팩 가격이 싸다면 추천.

 

 

폴아웃4 = 폴아웃 시리즈가 왜 재미있는지 알게해준 게임.  RPG이며, 처음엔 게임 시스템을 잘 몰라서 헤매다가 어느정도 알고나니까 너무나도 재밌었다.  다만, 시간이 갈수록 똑같은 걸 계속 반복하다보니 흥미가 떨어져서 거의 막판 직전에 멈춘 상태.  하루 날 잡아서 엔딩을 봤고, 나중에 폴아웃5가 나오면 확실히 구입할 거다.

 

 

디스아너드 = 블랙 프라이 데이 세일 때 하도 싸길래 무심코 구입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엔딩을 본 이후 게임불감증에 걸리게 만든, 아주 재밌었던 게임.  전투가 가능한 잠입게임이며 잠입게임다운 심장이 쪼그라드는 듯한 긴장감을 주는데, 후속작이 기대될만큼 재밌게 했던 게임.  추천.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 이상하게 손이 안가서 아직까지 초반부 밖에 못해본 게임.  에일리언 영화 시리즈의 분위기가 많이 난다.  나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이동할 때 0.5초 정도의 딜레이가 생기는게 관성은 아닌 것 같고, 그것 때문에 불편하기도 하면서 약간의 멀미도 좀 생긴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 레벨 9까지 하다가 때려친 게임.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안해봐서 사실 좀 기대를 하고 비싼 에디션을 구입했는데, 정말로 "돈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게임이었다.  폴아웃4 항목에도 적었지만, 개인적으로 폴아웃4를 너무 재밌게 해서 기본적인 베데스다 게임들에 대한 적응력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게임 자체가 그냥 재미가 없더라.  한국식 MMORPG 게임을 콘솔에서 하고싶다면 해볼만은 하겠으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비추천.

 

 

매드 맥스 = 그래픽이 훌륭하다.  아마존에서 하도 싸게 팔길래 얼른 샀는데, 역시나 유비 게임 답게 같은걸 수백번도 반복시키는 사이드퀘에 질려버려서 봉인 상태.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 여러 게이머가 재미없다고 하도 그러길래 안샀다가, 게임스탑에서 중고로 $15 밖에 안하길래 사봤는데 왠걸 아주 재밌었다.  일단 그래픽이 너무나도 훌륭하고 컷신 영상은 마치 실사 영화를 보는 듯한 수준이었다.  나무위키를 보니까, 실사랑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듯.  싱글 미션도 그리 짧지않았고, 구입한 가격으로 보자면 만족스러웠던 게임.  추천.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 아주 재밌었다.  타격감도 괜찮았고 액션도 좋았고 스토리도 괜찮았다.  게임스탑 갔는데 새거 가격이 $20 밖에 안해서 구입했는데, 정말 재밌게 했다.  추천.

 

 

씨프 = 같은 계열이지만 디스아너드와는 다소 비교되는 잠입게임.  전투가 안되기 때문에 걸리면 게임 오버인데, 이상하게 손이 안가서 초반부만 해보고 멈춘 상태.

 

 

레고: 레고 무비 = 세일할 때 싸게 샀는데, 나한테는 그냥저냥...

 

 

레고: 마블 수퍼 히어로즈 = 역시 세일하길래 샀는데, 그냥저냥...

 

 

림보 = 맥스: 형제의 저주를 재밌게 플레이해서 그거랑 비슷한 게임을 찾는다고 한게 이거였는데, 생각보다 잔인하고 많이 우울한 게임.

 

 

와치독스 = 그래픽이 좀 심하게 구린 것만 제외하면 괜찮았던 게임.  주변 NPC들이 먹고사는 얘기를 훔쳐듣는 것이 의외로 쏠쏠했는데, 이 게임으로 인해 왜 사생활을 염탐하는 것이 재밌다고 하는 건지 알게된 게임.  그것 말고도 총기류가 다양하게 나와서 의외로 총질하는 재미가 있었다.  안해봤다면 추천.

 

 

콜 오브 듀티: 고스트 = "망작"이라고 평가받는 최악의 콜오브듀티 시리즈로 유명하다.  게임스탑 갔는데 워낙 망작이라그런지 가격도 $9.99 밖에 안해서, 그냥 싱글 스토리나 즐겨볼까 해서 샀다.  어차피 멀티는 안할거고, 멀티 해도 망작이라 사람도 없을테니.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괜찮았다.  스토리는 크게 신경안써서 잘 모르겠고, 연출은 괜찮았다.  특히, 우주 정거장에서 진행되는 부분이 가장 인상적.  싱글이 아주 짧지도 않았고 그런대로 할만했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총기의 종류가 몇 가지 안되는 건 그렇다치고, 총기별로 개성이 없다.  격발음이 다들 비슷비슷하고, 이걸 들든 저걸 들든 딱히 차이가 없다는 점.  가격이 만원 정도라면 추천.

 

 

 

보더랜드: 핸섬콜렉션 = 두고두고 계속 할 수 있는 플레이타임이 절정에 이르는 게임.  최고다.  그동안 나온 DLC를 모두 모아 하나의 게임으로 콘솔판으로만 출시했는데, 나온지 꽤 된 게임이라 가격은 저렴하다.  기본적으로는, 데스티니 같은 총질+파밍 게임인데, 데스티니가 무슨 게임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총질하는 디아블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다.  보스 잡고 몹 잡아서 더 좋은 총 먹고 더 좋은 아이템을 먹고하는 게임.  다른 총질게임도 그렇겠지만 특히나 보더랜드는 절대로 쉬운 게임이 아니며, 오히려 FPS적인 센스가 타게임보다 좋아야하고, 고난이도의 고렙모드로 들어가면 총질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템과 스킬트리 조합에 연구를 많이 해야한다.

캐릭터가 총 6명인데, 한 캐릭하는데만도 수백시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캐릭터를 즐기면 상상을 초월하게 오래할 수 있다.  게다가 총질 본연의 재미가 있는데다, 카툰 그래픽 같은 형태라 그래픽이 좋다나쁘다 판단하기 애매해서 그래픽 품질에 신경쓰지 않게 된다.

다만, 콘솔판은 한글패치가 없고, 등장 인물들이 말하는 대사의 영어가 꽤 어렵기 때문에 게임내용을 이해해가면서 게임하기는 좀 어렵겠다.  다만, 영어를 좀 하시는 분이라면 굉장히 재밌게 할 수 있다.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막장수준이며, 성우들의 연기가 환상적이다.  구입하시면 이번 세대 게임기가 끝날 때까지 할 수 있는 게임.  추천.

 

 

 

더 디비전: 베타를 해보고 상당히 마음에 들고 기대를 많이 했던 게임이라, 처음으로 시즌패스가 포함된 버전으로 구입했다.  개인적인 성향탓이겠지만, 스토리 미션 전부 다 깨고 얼마 안있어서 바로 흥미가 떨어지더니 너무 빨리 질려서 더 이상 안하는 게임.  커뮤니티 보면 제작사의 운영도 상당히 문제가 있는듯 싶다.  온라인 게임이지만 기본적으로 싱글만으로도 끝까지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앞으로 컨텐츠 보강만 잘해주면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

 

 

메탈 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 = 너무 하고싶어서 가격 떨어질 때까지 매주 지켜보다가, 가격 떨어지자마자 바로 가서 구입한 게임.  그래픽도 상당히 좋고 잠입게임 답게 확실히 긴장감은 있는데 좀 뭐랄까... 개인적으로는 너무 반복적인 요소에 질려버렸다.  각 미션마다 나름의 스토리는 있지만, 결국은 필드 나가서 적병 죽이거나 기절시켜서 납치해오고 자원 훔쳐오고, 마지막에 타겟 죽이거나 납치해오는게 전부.  더군다나 자원와 인력이 충분해야 기지가 발전되고, 기지가 발전되야 주인공이 사용하는 장비의 품질이 업그레이드되는 형태인데, 그렇다고 지역이 다양한 것도 아니고, 같은 지역을 다른 스토리의 미션으로 계속 재탕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자원과 인력을 충당하기 위해 같은 미션을 또 반복해야하는 게임.

좀 하다가 콰이어트 나오면서 재미가 급상승하는데, 일단 콰이어트의 스나이퍼로서의 능력 때문에 게임의 난이도가 쉬워지고, 콰이어트와의 나름 슬픈 러브 스토리, 막판의 충격적인 반전으로 인해 챕터 1,2,3 모두 진행하고 진엔딩을 보고난 이후에도 며칠 동안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  이전 메기솔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고, 스토리도 잘 모르지만 이번 메기솔로 인해 스토리도 다 찾아보게 되고 관련동영상도 많이 보게된, 정말 기억에 남는 게임.  추천.

 

 

언래블 =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처음 접하기 좋은 게임.  잔잔한 음악과 아름다운 배경화면, 그리고 쉬운 조작.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 = 개인적으로 처음 접해본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다.  일단 영어가 어렵고, 다른 잠입게임들과 비교하면 여러가지면에서 부족한게 많다.  그냥저냥 할만은 했는데, 제값주고 사기엔 아까운 게임.  2회차 했는데 총 플레이타임이 28시간 밖에 안됐다.

 

 

다크소울 3 = 살까말까 엄청나게 많이 고민했던 게임.  개인적으로 몬스터헌터를 너무 좋아하고 오래해서, 블러드본 역시 별거 있겠어 하는 마음으로 접했다가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보니 쉽게 구입하지 못했고, 유튜브를 통해 게임 BJ들이 게임하는 걸 보면서,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는듯 하다보니 더 구입이 망설여졌던 게임.  어느날 40% 세일하길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구입을 했고 플레이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어렵지 않았다.  나 같은 발컨도 혼자서 엔딩까지 봤으니, 다크소울 시리즈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쉽다고 하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은 아닌 셈.  무명왕은 도저히 안되서 포기했고, 일부 보스들은 NPC 도움 받아서 깨긴했는데, 그래도 1회차 하고나니 플레이타임으로 58시간 나온걸 보면 돈값은 하는 게임.  추천.

 

 

기어즈 오브 워 4 = 역시 기어즈 오브 워 답다는 말이 나오는 게임.  기어즈 오브 워 1, 2, 3, 그리고 저지먼트까지 모두 플레이해봤고, 엑스박스 360을 사서 처음 해본 게임이 기어즈 오브 워3였는데, 너무나도 재밌었던 나머지 무려 3번이나 플레이를 했다.  액트 5까지 있다길래 예상보다 분량이 좀 짧진 않았나 걱정하긴 했지만 기존 시리즈와 분량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처음부터 어려움으로 시작했고, 개인적으로 발컨이지만 그래도 어려움 난이도로 그럭저럭 깰만했으니 아마 다른 분들한테도 그럭저럭 깰만 할 거다.

호드모드를 해봤는데, 이것저것 새로 생긴 요소들이 나름의 재미를 더해서 역시 재밌다.

현재 지인과 함께 매우 어려움으로 진행 중인데, 액트 1을 8시간만에 깼을 정도로 어려웠다.  일단 얼굴만 내밀면 즉사.

어찌됐든, 추천하는 게임.

 

 

타이탄폴 2 = 타이탄폴 1을 구입했었지만 리뷰에 적지않은 이유는, 구입하고서 두세판 밖에 해보질 않았기 때문.  이번 타이탄폴2는 모든 DLC를 무료로 배포하겠다고 선언했고, 수많은 게임잡지들의 리뷰가 워낙 좋아서 구입해봤다.  일단 싱글이 좀 짧긴했지만 그래도 재밌었고, 멀티 플레이는 늘상 모든 FPS가 그렇듯 괴수들이 좀 많긴하지만 그래도 타이탄 탈 때까지만 좀 버티다 타이탄에 타고나면 나 같은 발컨도 킬수를 좀 올릴 수 있어서 괜찮았다.  또한, 킬수 많다고 무조건 등수가 높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내가 몇 번 죽었는지는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멀티플레이에 부담 느끼는 사람은 그나마 좀 부담 덜 느끼고 할 수 있는 게임.  추천.

 

 

디스아너드 2 = 위에 디스아너드1 항목에 "게임불감증에 걸리게 만든 아주 재밌었던 게임"라고 적었듯, 워낙 디스아너드1을 재밌게 했던 터라 이번작도 기대를 좀 많이 했지만 늘상 속편을 성공시키기가 어려운듯 그냥 그랬다.  왠만하면 플스4보다는 엑원판을 구입하는터라 이번에도 엑원판을 구입해서 해봤는데, 일단 콘솔버전 자체의 그래픽 수준이 오히려 1보다 더 안좋은 것 같았고, 전체적인 UI가 무겁게 돌아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디스아너드 시리즈를 처음하신다면 추천할만하지만, 스토리 때문만이라도 일단은 1부터 플레이 해보시는게 낫고, 1을 해보신 분이라면 가격이 떨어지고나서 사시는게 낫지않나 싶다.  좀 더 자세한 리뷰는 여기에: http://www.plone.co.kr/bbs/board.php?bo_table=gameboard&wr_id=47867

 

 

 

파이널 판타지 15 = 호스트 판타지라고도 불리는 10년만의 파이널 판타지를, 출시하기도 전부터 40%씩이나 세일을 때려주시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덕분에 $35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을 하게됐다.  오픈월드를 좋아해서 기대를 많이한 관계로, 사전에 출시된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모두 봐서 스토리는 그런대로 이해하고 있는 상태에서 했는데, 주인공들의 머리가 꼴보기 싫다는 많은 게이머들의 의견과는 달리 난 뭐 딱히 신경쓰지도 않아서 그런대로 할만은 했다.

맵이 엄청 넓지만 자동차로 갈 수 있는 곳은 도로 뿐이며, 해가 지고나면 반강제적으로 숙소로 돌아가야하는데다 아무리 스토리에 신경 안쓰고 플레이하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되지않는 설정이 많았다.  예를 들자면, 그렇게 무서운 괴물들이 많이 출몰하는 곳에서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고있다거나, 밤이 되면 그렇게 무서운 괴물들이 나온다는데도 허허벌판에서 야영을 하는건 괜찮다거나, 의뢰받은 물건을 찾으러 갔는데 못찾아서 주위를 헤매는 동안 랜덤으로 인카운트 되어 상대한 제국군와 몹들만 해도 한무더기이고... 특히나 가장 욕먹는 마지막 챕터는 정말 내가 봐도 걍 플레이타임을 강제로 늘리기위한 돌려막기 내지는 억지 정도로 밖에 안보일 정도로 심하긴 했다.

뭐 그래도, 오픈월드 답게 갈데가 많고, 야수 토벌 의뢰 등의 부가 미션이 많아서 오픈월드 좋아하면 괜찮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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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매우 주관적인 리뷰이므로 감안하시고 그냥 편하게 읽어주세요.

라이트 게이머이고, 공포/스포츠/레이싱 게임은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외에는 개인적으로 왠만한 게임들은 다 재밌게 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라이트 게이머"라는 제 기준으로 추천/비추천을 정했습니다.


엑박게임들은 여기에: http://jswlinux.tistory.com/207


업데이트: 2016년 9월 19일



톰클랜시의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 잠입하는 맛이 있다.  같은 시기에 나온 게임에 비해서 중요도가 떨어진다싶은 오브젝트의 그래픽이 심하게 구린 편.  그래도 추천.



비욘드 투 소울즈 = 개인적으로 엄청 재밌었다.  헐리우드 영화배우인 엘렌 페이지가 연기한 주인공의 인생이 너무나도 기구해서 심하게 몰입했는데, 개인적인 내 성향이 게임상 주인공에 나를 투영시키는 관계로 말 그대로 정말 심하게 몰입해서 게임을 했다.  특히 초반부 같은 또래 아이들에게 왕따 당할 때.  플스4로 리마스터되서 나왔는데 역시나 또 구입.  추천.



헤비레인 = 위의 비욘드 투 소울즈 제작사에서 만든 비슷한 형태의 게임인데 이게 좀 더 옛날에 나왔다.  하지만 스토리는 더 비극적이며 더 암울하고 더 어둡다.  자녀가 있는 부모가 이 게임을 하면 게임을 하면서 가슴이 무너진다는데, 난 아직 자녀가 없어서 거기까진 못느껴봤지만 그래도 심하게 몰입해서 했던 재밌는 게임.  추천.



전장의 발큐리아 = 턴제 방식의 전투 게임.  엑스컴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도 괜찮긴 했는데, 의외로 전투가 어렵고, 병과 별로 상성이 좀 맞지않는 듯...  중반쯤 미션에서 3-4번 도전했는데 실패한 미션에서 포기.  추천.



파이널 판타지 13 = 초반 인트로 영상보면 정말 입이 쩍 벌어지는 수준의 압도적인 그래픽을 보여줬다.  근데 게임 진행이 너무나도 지루해서 하다가 중간에 때려친 게임.  비추천.



라스트 오브 어스 = 정말 오만가지 찬사가 다 붙어있는 게임.  영국의 영화잡지에서도 극찬한 게임으로, 게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초반 30분 플레이 영상은 충격적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재밌었던 게임".  추천.



히트맨 앱솔루션 = 잠입게임으로 유명한 히트맨 시리즈.  재밌었는데, 다만 좀 아쉬웠던 건 변장을 해도 너무 쉽게 들킨다는 점과, 난 분명히 숨어서 총을 쐈는데도 주변 NPC들이 전부 날 알아본다는 점.  추천.



폴아웃3 = 폴아웃4를 해보고나서야 왜 폴아웃이 그토록 유명한지 알게됐지만, 당시 플스3에서 폴아웃3를 할 때는 개똥 같은 그래픽에 당최 뭐하자는 게임인지 몰라서 딱 3시간 해보고 환불.




언차티드 2, 3 = 이 게임을 아직 해보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플스를 훔쳐서라도 해봐야한다는 외국 게임리뷰어의 말 한 마디에 플스3를 사게된 계기.  인디아나존스를 보는 듯하며, 숨겨진 고대의 도시 등을 발견할 때는 정말 "우와~"하는 소리가 나온다.  추천.


어쌔신 크리드 1,2,3 = 영문판으로 해본 관계로 재미가 급감...



배틀필드 4 = FPS 게임에 적응을 잘 못했던 시기에, 멀티도 안하던 때에 구입한 건데 싱글이 너무 재미없어서 반품.  멀티가 워낙 유명해서 비추천하긴 좀 그렇네.



배트맨: 아캄시티 = 플스3 때에 나왔지만 지금봐도 그래픽은 좋은 편이고 한글화도 잘 되어있는데다 이런저런 구성이 알차게 들어있는 아주 괜찮은 게임인데, 길 찾는게 너무 짜증나서 하다가 포기.  어떤 건물에 잠입해야하는데 옥상부터 1층까지 정말 싸그리 다 뒤져도 입구가 안보인다.  며칠 동안 입구만 찾다가, 내가 지금 뭐하는 건가 싶어서 걍 때려침.  그래도 워낙 완성도 높은 게임이며, 내가 길치일 수도 있으니깐 추천.



인퍼머스 세컨드 선 = 그냥저냥 할만했던 게임.  안해봤으면 해볼만한 게임이므로 추천.



미들어스: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 =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밌게 했던 게임.  조작감과 액션이 정말 끝내준다.  초반부에는 좀 힘든데, 스킬이 어느정도 갖춰지면서 거의 일방적인 학살이 가능해지는데, 이때부터 폭발적으로 재밌어진다.  추천.



디 오더 1886 = 나 같은 라이트 게이머에게는 그럭저럭 괜찮았던 게임.  플레이타임이 짧은 건 아쉽긴 하지만 그래픽이 아름다워서 라이트 게이머라면 추천할만한 게임.



갓 오브 워 3 = 액션과 연출이 뛰어난 게임인데, 내 개인적으로는 그냥저냥 할만했다.  안해봤다면 해볼만은 하다.  추천.



블러드본 = 2015년도 플스4의 간판독점작.  액션이나 모션이 박진감 넘치지만, 컨트롤이 어렵고 난이도가 좀 있는 게임.  몬스터헌터를 꽤 오래해와서 그런지 아주 어렵진 않았는데, 캐릭이 죽으면 그동안 모아놨던 뭔가를 잃어버리고, 그걸 되찾지 못하고 죽었을 때 전부 다 날린다는 점이 너무나도 싫었던 게임.  대부분의 플스 유저들이 극찬하는 엄청난 게임이지만, 나처럼 공포게임을 싫어하거나, 컨트롤을 잘 못하는 라이트 유저라면 구입하지말 것.



파크라이 4 =  유비 게임 답게 쓸데없이 반복하는 미션이 너무 많고, 그걸 하다보면 게임 자체가 지겨워진다.  그래서 때려친 게임.  파크라이 시리즈 좋아하는 게이머들은 다들 좋아하는 편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중간도 못와보고 중간에 때려친 게임.



스나이퍼 엘리트 3 = PSN에서 80% 세일한다길래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서 해본 게임.  명중시켰을 경우 탄이 어디에 맞아서 어디를 관통했는지 나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게 보는 재미가 있었다.  다만 게임은 그저그랬는데, 제목은 스나이퍼지만 스나이퍼+잠입+액션이 합쳐진 짬뽕된 게임.  NPC의 인공지능이 좀 심하게 안좋고, 적과 교전시 피탄 범위에 문제가 있다 (저 멀리서 쏜 샷건탄이 벽을 뚫고 들어온다던지).  추천하기는 좀 애매하다.



언차티드4 = 플레이스테이션의 간판 독점게임인 언차티드의 4번째 작품이자 시리즈의 마지막.  개인적으로 언차티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밌게 했다.  그래픽 수준이 어마어마할 정도로 뛰어난데다, 인게임 컷신에서 보여지는 등장인물들의 얼굴 표정 등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워서 이게 더 이상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들인 듯한 착각을 받을 정도였다.  스토리 역시 매우 뛰어났고, 언차티드4 역시 반드시 한 번은 해봐야하는 게임 중 하나.



라쳇 앤 클랭크 = 의외로 상당히 재밌게 했던 게임.  마치 어린이용 게임 같지만 의외로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인데다, 그래픽이 상당히 좋고, 특히나 배경음악과 연출이 마치 스타워즈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분위기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타이틀이니, 플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꼭 해봐야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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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인생

게임 2016. 2. 11. 10:14

나는 한국식 정서로 놓고보면, 나이에 맞지않게 게임을 좋아하는 한심한 어른이다.  거의 매일 게임에 관련된 뉴스를 찾아서 보고, 평균적으로 하루에 3시간 이상 거의 매일 게임을 한다.


내가 게임을 처음하게된 건 초등학교 4학년 때, 울 어머니가 느닷없이 시험쳐서 성적이 얼마 이상 나오면 게임기를 사준다고 하는 거다.  울 어머니는 상당히 보수적이고 엄한 성격이며 반대로 아버지는 자상한 성격이었는데, 내가 성적을 달성해서 어머니가 게임기를 사갖고오시는 날 아버지 왈

"저거 한 대 구입할 돈으로 우리 네 식구가 쌀을 한 달 동안 먹을 수 있는데..."


라고 하셨는데, 이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이때 어머니는 대우 재믹스와 마성전설 이라는 게임팩과 기억은 안나지만 한두개를 더 사갖고오신 것 같다.



사실 이때 집에서 게임을 했었던 추억은 별로 없고, 이 게임기와 관련된 추억이 더 많았다.  예를 들자면, 친구집에서 해본 비싼 게임팩이라던가, 게임팩이 많았던 친구들이라던가...


본격적인 게임은 20살 때 피씨방에서 알바를 하면서 알게된 스타크래프트1와 디아블로1이었다.  당시 피씨방에서 정품을 전부 구매해서 진열했던 까닭에, 할 일이 없을 때는 게임들을 꺼내서 안에 들어있는 스토리집을 읽었었는데 스타크래프트1과 디아블로1의 스토리를 읽으면서 정말 감탄했었다.


이후 디아블로 2, RYL, 리니지 2 등등 온라인 게임 여럿 하다가 먹고살기 바빠진 관계로 게임을 끊게됐다가, 어느 날 갑자기 게임을 다시하고싶은데 온라인 게임은 더 이상 하고싶지 않고, 콘솔게임이 하고싶어져서 플레이스테이션2를 구입하게 됐다.  직장인이었던 관계로 금전적인 문제가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  이때 사서 해봤던 게임들이, 귀무자, 몬스터헌터, 파이널 판타지 등이었고 온라인 게임만 해보다가 콘솔 게임을 접한 나로서는 무척 재밌게 했었다.


이후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고, 5년 반이라는 긴 세월의 유학생활을 끝낸 나는 역시 생활의 여유가 생기니 게임이 하고싶어졌다.  남들 다 해봤다는 WoW는 어쩌다보니 여태 해보질 못했다.  유학생활 중 체험판으로 한두번 해봤는데, 혼자서 미국서버에 영어로 하니까 일단 재미도 없고 레벨도 안오르고 이게 뭐가 재밌나 싶어서 때려쳤다.


취업하자마자 첫 월급을 받아서 산게 삼성 스마트 티비와 엑스박스 360이었다.  이때 처음 구입해서 플레이한 게임이 기어즈 오브 워3 였는데, 엄청나게 감탄하면서 재밌게 했었고 이 글을 작성하는 2016년 2월 현재에도 걸작으로 남아있는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한 1년 가량이 더 지난 후 어디선가 "언차티드를 아직 해보지 않았다면, 훔쳐서라도 해봐야한다"라는 자극적인 문구를 본 뒤, 플스3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당시 플스4가 곧 나온다는 시기여서 플스3를 중고로 $120에 사갖구왔다.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지라, 왠만한 중고게임 가격이 $8, $10 정도 밖에 안했던지라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정말 많이 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대부분이 영문판이라 내용을 100% 이해하지 못하면서 했다는 점.


엑스박스 원과 플스4가 출시하면서, 엑스박스 360과 플스3는 보상판매로 모두 처분하고 거의 대부분의 게임을 정가인 $59.99 주고 구매하면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실, 게임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은 하지않지만, 구입해서 2-3일 했는데 끝난다거나, 멀티 위주의 게임이라 싱글이 엄청 짧은데 플레이어간의 실력차가 너무 커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게임들은 좀 돈이 아깝더라.  그래도, 왠만하면 게임은 한 번 구입하면 되팔진 않는다.  그리고 한글판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게임이 DL판이기도 하고...


대부분의 게임들은 엑스박스 버전으로 구입하는 편인데,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맥프로라는 성능 좋은 컴퓨터를 갖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컴퓨터로 게임을 잘 하지않는데, 컴퓨터로 게임하면 이상하게 집중이 잘 안되서 싫어하는 편이다.  플스4로 잘 하지않는 이유는, 플스 한국 홈페이지에서 게임 결제하는게 정말 욕나올 정도로 짜증나는데 그에 반해 엑스박스는 카드만 등록해놓으면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하다.  미국에서 사도 한글판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유연한 정책 때문에 자연스럽게 엑스박스 버전을 구입하게 된다.  하드웨어 성능이 플스4보다 좀 딸리다는 점은 잘 알고있지만, 그닥 큰 차이가 나지않기 때문에 그런건 아무래도 그만.  나에게는 그래픽이 약간 더 좋은 것보단, 결제가 편한 게 더 우선사항이므로 일단 같은 게임이면 독점작 제외하고 왠만하면 엑박판으로 구입하는 편.


개인적으로 영화보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나 액션, SF, 판타지 영화는 두번 세번씩 보는데, 이상하게 게임은 엔딩 보면 더 이상 못하겠더라.  2회차 3회차는 나한테는 해당 안되는 얘기고, 어떤 게임이든 1회차만 하면 더 이상 손이 안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번 해본 게임이 몇 개 있다.



몬스터헌터 프리덤 유나이트 (PSP) = 500시간.  일본/한국제목 3G


기어즈 오브 워 3 = 3회차하고, 엑스박스원에서 하위호환으로 나왔을 때 또 한 번해서 총 4번


툼레이더 리부트 = 엑스박스 360으로 두 번, 스팀에서 사서 컴퓨터로 한 번, 엑스박스원에서 한 번, 총 4번


맥스: 형제의 저주 = 2번


데스티니 = 400시간.  참고로 엑원에도 한국 유저 많다.



구입한지 오래됐는데 엔딩을 못본 게임


더 크루 = 레이싱 게임 싫어하는데, 하도 가격이 싸서 구매


데드라이징3 = 하다보니 너무 멀미가 심해서 포기 (알고보니 FOV 값이 다른 게임에 비해 심하게 낮다고 한다)


이블 위딘 = 공포게임은 역시 안맞는다


블러드본 = 공포게임인 것도 그렇고, 막보 직전인데 하도 짜증나서 잠시 쉬다가 아예 포기...


매드 맥스 = 이상하게 손이 안가...


건즈, 고어 앤 카놀리 = 이것도 이상하게 손이 잘...


레고 시리즈 = 재미가 없어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 공포게임이라 그런지 선뜻 손이 잘 안감


오리 앤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 = 중간에 막혔는데 컨트롤이 짜증나서 포기


레이맨 레전드 = 이상하게 손이 안감


파크라이4 = 유비 특유의 반복미션 재미없다



하도 재미없어서 중고로 되팔았거나 환불했던 게임


드래곤 에이지 - 인퀴지션 = 이건 당최 뭐하는 건지 아예 이해를 못하겠다.

설명을 좀 해보자면, 이 게임은 자막이 대소문자 구분없이 무조건 대문자로만 나오는데 문제는 드래곤에이지 시리즈를 해보지않은 사람 입장에서 어떤 것이 고유명사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간다는 거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대화 중에 Inquisition이라는 단어를 여러 번 언급하는데, 이게 사전으로 뜻을 찾아보는 것과 실제 게임에서 진행될 때 인물들이 대화하는 내용이랑 너무나도 달라서, 뜻을 이해하는 게 불가능했다.  이런 류의 단어가 최소 수십개는 등장하는데, 이전 스토리도 모르고 배경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특정한 단어의 의미를 짐작하면서 게임하기란 불가능하더라.  여기에, 게임 내에서 주고받는 대화의 영어가 현대 영어가 아니라서 해석이 좀 어려웠던 내 짧은 영어실력도 한 몫 했고.



레어 리플레이 = 과거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게이머한테는 좋겠지만, 나는 진짜 별로였다.  80년대 게임들은 당연한 얘기겠지만 갤러그 수준의 게임들이며 게다가 이런 게임들의 분량이 상당히 많았다.  그나마 그래픽이 좀 괜찮았던 360 게임들은 조작이 불편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는 그래픽이 별로면 하고싶지가 않은 마음이 들어서인지 그냥 환불해버렸다.




와이프한테 종종 하는 얘기인데, 나는 나이 70, 80 먹어도 게임은 계속 할 거라고 했다.  사실, 내가 같이 게임하는 데스티니 엑원 클랜에 40대 중반 이상만해도 여러 명 계시기 때문에 나도 충분히 그럴 것 같다.  앞으로도 즐거운 게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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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직접 플레이원에 올린 리뷰글이다.  수정하기 귀찮아서 그냥 그대로 올린다.


안녕하세요.

 

데스티니 클랜분들과 대화하다 갑자기 헤드셋 얘기가 나오게 됐고, 제품 하나를 추천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터틀비치 500x (아니면 그보다 상위 기종) 정도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일단 인터넷을 통해서 이런저런 것들을 알아봤고 800x로 결정을 하고 구입하게 됐습니다.  가격이 $299로 다소 비쌈에도 불구하고 이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1.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습니다.  Bose에서 나오는 QuietComfort라는 헤드폰이 노이즈 캔슬링 대표 헤드폰 중 하나인데, 이것도 가격은 같습니다.  오히려 800x가 더 나은 점이 있다면, 자체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들어오는 소음을 감지하기 때문에, 어떤 곳에 있던간에 현재 있는 그 현장의 소음을 감지해서 적절한 노이즈 캔슬링을 해준다는 점입니다.

 

2.  디자인이 게이밍 헤드폰 같지 않습니다.  살짝 과장 보태서, 위에 언급한 Bose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비행기​ 등의 장거리 여행에서는 충분히 쓰고다닐 수 있을 듯 싶습니다.

 

3.  블루투스를 지원합니다.  스마트폰과 페어링시켜놓으면, 게임하면서 전화통화가 가능합니다.

 

4.  헤드셋을 충전하기 위해 올려놓는 도킹 스탠드가 없어도 micro USB 케이블을 헤드셋으로 꽂아서 충전이 됩니다.  여행 다닐 때 충전용 스탠드를 갖고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5.  헤드셋으로 일반 스테레오 잭을 꽂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전자제품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한 소감을 적어보겠습니다.  중요도와 관계없이 그냥 생각나는 순서대로 적습니다.

 

1.  생각보다 웹사이트가 별로입니다.  회원가입을 먼저 하고나서 제품을 등록하려고 했더니, 로그인에 관계없이 제품등록 따로 회원가입 따로였습니다.

 

2.  헤드셋을 충전하기위한 충전용 스탠드에는 별도의 전원이 없습니다.  그냥 엑스박스에 있는 USB 포트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습니다.  이점은 장점도 될 수도 있고 단점도 될 수 있겠네요.  제 경우엔 무선키보드 리시버를 꽂아놓았었기 때문에 그걸 빼고나니 USB 포트가 모자라네요.  물론, 충전만 하기위한 스탠드는 아닙니다.  충전기 + 광신호 디코더 + 무선 송수신기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3.  길이를 조절하는 부분이, 헤드셋을 착용하고나면 고정되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즉, 게임하면서 헤드셋이 움직이는 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머리에 밀착되는 느낌이네요.


4.  헤드셋에 있는 충전단자에 자석이 있어서, 스탠드에 갖다대면 알아서 제 위치에 착 달라붙으면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집니다.  편리하더라구요.

  

​5.  헤드셋에 기본적으로 6가지 음향 프리셋(이퀄라이저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이 내장되어있고, 터틀비치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위쳐, 데스티니, 배틀필드 등 여러가지의 프리셋이 있고, 이것을 인터넷에서 다운받아서 기존에 있는 프리셋을 교체하는 방식입니다. 



 

​위의 그림은 퍼온거라 헤드셋 모양이 다릅니다만, 소프트웨어는 똑같이 생겼습니다.  저런 식으로 게임별로 특화된 프리셋을 제공합니다.  저는 좀 막귀라서 뭐가 좋은줄은 잘 모르겠고, 그냥 터틀비치에서 제공하는 가장 좋다는 시그내쳐 사운드가 가장 좋았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프리셋은 총 6개로, 시그내쳐 사운드, 슈터, 레이싱, 스포츠, 슈퍼휴먼 히어링, 발자국 소리 집중모드가 있습니다. 

 

근데 터틀비치가 자랑스럽게(?) 광고하는 슈퍼휴먼 히어링은 의외로 좀 별로였습니다.  이게 뭔지 자세한 설명없이 걍 동영상 하나만 달랑 광고하는데, 제 추측으로는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주파수 영역대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가청 주파수 영역대로 바꿔서 들려주는 기능인 것 같은데, 이걸로 켜서 게임을 하면 마치 뭐랄까, 영화 같은 느낌을 주기위해서 일부러 프레임을 낮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랄까, 뭐 그랬습니다.

 

6.  착용감은 의외로 상당히 편했습니다.  구입하고나서 대략 5시간 정도를 벗지않고 계속 사용했는데, 밀폐형이다보니 땀이 약간 나는 것만 제외하면 제가 귀가 좀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7.  아직 출시되진 않았지만, 귀를 덮는 가죽 같은 질감의 쿠션은 가격이 $1.95로 책정되서 아주 저렴합니다.  여러 개 사놓아도 별로 부담은 안될 것 같습니다.

 

8.  사운드 프리셋 변경이나, 펌웨어 업데이트가 다소 불편합니다.  처음에 그냥 헤드셋에 micro USB 케이블 꽂아서 바로 컴퓨터로 연결했는데, 소프트웨어에서 인식은 했지만 아무런 버튼이나 기능을 보여주지 않아서 좀 당황했었습니다.  매뉴얼을 정독하고나니 스탠드도 함께 컴퓨터에 연결해야하더군요.  즉, 2개의 USB 케이블을 컴퓨터에 꽂아야 모든 기능을 쓸 수 있는 형태였습니다.

 

9.  아마존 리뷰 및 레딧 등에서 여러차례 문제가 제기된 마이크 음량부분은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이 됐다고 적혀있었는데, 실제로 구입하자마자 바로 펌웨어를 업데이트하고 데스티니 클랜원 몇몇분들과 게임을 해봤는데,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또한, 별다른 설정을 하지않았음에도 제 목소리가 헤드폰을 통해서 다시 들리는 경우도 없었고, 선풍기 바람 같은 소리는 자체적으로 필터링이 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10.  게임 볼륨이나 마이크 볼륨을 올리고 줄일 때 나오는 사운드가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볼륨이 큰지 작은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이점은 좀 고쳐져야할 듯 싶네요.

 

11.  화이트 노이즈는 거의 못느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노이즈 캔슬링을 키면 화이트 노이즈가 생긴다고 하는데, 노이즈 캔슬링의 작동방법을 아시면 소리가 없는 상태에서는 그건 당연히 나는 겁니다.  일단, 제가 게임하는 공간이 노이즈 캔슬링을 테스트해보기 적당한 곳은 아니라서 테스트는 못해봤습니다.

 

12.  포장이나 구성품이 가격대비 굉장히 부실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포장에 들어가는 쓸데없는 낭비를 지양하는 미국 분위기상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크게 문제되보이진 않았습니다.  다만, 쓸데없는 종이는 몇 개 보이네요.

 

13.  제품을 등록하면, 모자나 티셔츠 중 하나와, 헤드셋 커버 플레이트 하나를 무료로 줍니다.  미국 외 국가로 배송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외에, 트위치 1개월 유료 멤버쉽을 줍니다.

 

14.  마이크만 제외하면, 헤드폰 자체로는 플4, 엑박360, 컴퓨터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터틀비치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해줬다고 합니다.  어차피 광출력이 되는 기계라면 당연하겠죠.  엑원에서는, 엑원 전원을 키자마자 바로 헤드셋이 연결됐다고 화면 하단에 알림이 뜹니다.

 

 

최종적으로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아직까지는 데스티니만 해봤습니다만, 마치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 번도 헤드셋을 끼고 게임을 해본적이 없고, 그냥 티비에서 나오는 소리로만 게임을 해왔는데다, 제가 상당히 막귀이기 때문에 그냥 사운드 빵빵하면 마냥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한 5시간 하고나니, 걍 무덤덤해지네요)

 

 

이상입니다.  생각나는게 있으면 추가로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800x를 구매하려고 계획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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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알게된 팁을 공유한다.  일단, 다운로드 게임만 가능하며 씨디로 구입한 게임은 안되고, 당연한 말이지만 한국에 한글판이 발매되어야 가능하다.


1. 만약 현재 엑스박스원의 지역설정이 미국이 아니라면, 지역설정을 미국으로 바꾼뒤 재시작을 해준다.

2. 엑스박스원 스토어 메뉴에서 달러로 게임을 구입한다.

3. 구입 완료 후 다시 지역설정을 한국으로 바꾸고 재시작을 해준다.

4. 다운로드 한다.


글쓴이는, 엑스박스원 어쌔신 크리드 번들에 들어있는 게임들 (블랙 플래그, 유니티)과 Ryse: Son of Rome으로 테스트를 해봤고,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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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블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현재 글쓴이는 나름 꽤 성능이 좋은 맥프로 (제온 E5 8코어 + D700)를 갖고있지만, 이걸로 게임을 하진 않는다.  맥프로 뿐만 아니라, 제온 E3를 장착한 데스크탑도 따로 한 대 더 있지만, 물론 이걸로도 게임을 하진 않는다.  그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전기세 때문이다.


최신의 GTX 970 그래픽카드의 가격은 미국 아마존 기준, 대략 $360 정도이다.  그렇다.  엑스박스 한 대 가격이다.  미국에서는 콘솔의 가격이 싸서, 엑스박스원이랑 플레이스테이션4 모두 구입하는데 크게 부담이 되지도 않을 뿐더러 각종 할인도 많고 중고게임은 가격이 금방 떨어진다.  참고로, 글쓴이는 플스4과 엑박원 둘 다 보상판매로 전부 $525 주고 구입했다.


이번에 GTX 970이 나오면서 컴퓨터로 게임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을 했었다.  일단, 파워서플라이의 요구사항이 최소 550w 이상인데, 파워서플라이와 그래픽카드 가격을 합치니 대략 $500 정도 들어갈 것 같더라.  그래픽카드와 파워서플라이를 교체해서 제온 E3 데탑으로 게임을 할 것인가, 맥프로 8코어+D700 CTO라는 천만원에 가까운 컴퓨터로 게임을 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가, 인터넷에서 어떤 자료를 하나 보고난 뒤로는 콘솔을 사기로 굳게 결정했다.


맥프로의 TDP는 대략 최대 350w이다.  성능치고는 상당히 저전력 워크스테이션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40인치 TV나 LCD 모니터 등을 연결하면 최소 500w 이상의 전기를 소모한다.  만약, GTX 970을 구입했다면 TV까지 해서 게임할 때 전기를 대략 최소 700w 정도는 소모할 거다.  참고로 글쓴이가 가진 48인치 LED TV는 전력소비량이 238w라고 한다.  그렇다면, GTX970에 코어 i시리즈 씨퓨를 탑재한 컴퓨터라면, 최소 700w 이상 들어갈 거다.  여기서 300w만 더 보태면 에어컨 쓰는 것과 비슷하다.  어떤가?  생각보다 전기를 많이 소모하한다고 생각들지 않는가?  그렇다면 대체 콘솔은 전기를 얼마나 소모할까?


엑스박스 원은 최대 120w 미만이며, 플레이스테이션 4의 전력소모는 최대 150w 미만이다.  이 정도면 컴퓨터에 비해 상당히 전기를 적게먹는다.  그나마도 저 정도가 게임 중일 때 소비전력이며, 게임 중이 아니라면 엑박원은 75w 미만, 플스4는 100w 미만이다.  글쓴이조차도 콘솔이 이렇게 전기를 적게 소모할 줄은 몰랐다.  참고로, 플스3와 엑박360 슬림 모델들은 더 적게 먹는다.


그래픽 수준, 한글패치, 가격 등등을 생각하면 당연히 PC가 낫다.  당연한 얘기지만 PC의 성능을 콘솔이 따라잡을 수는 없다.  그런데, 만약 글쓴이가 $360 투자해서 그래픽카드를 샀는데 2년이 지나면 어떻게 될까.  분명 "구형" 그래픽카드가 될 거다.  물론 이렇게 따지자면, 세월이 흘러도 콘솔의 그래픽 수준은 크게 달라지지 않긴 할거다.  기술 발전으로 인한 최적화는 있겠지만, 그게 2년 후에 나올 그래픽카드만큼 보여주진 못하겠지만. 


계속 돈을 들일 것이냐, 아님 한 번 사서 오랫동안 할 것이냐.  결국 선택은 각자 하는 거다.  플스가 낫네 엑박이 낫네 PC가 낫네 할 필요 없다.  걍 내가 하고싶은 걸로 하면 되는 것 뿐이지.  글쓴이는,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향을 선택한 것이고, 그 돈으로 PC 타이틀 가격보다 조금 더 비싼 콘솔 타이틀 구입하는 셈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http://www.extremetech.com/gaming/182829-new-report-slams-xbox-one-and-ps4-power-consumption-inefficiencies-still-ab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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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0p @30fps (1080p targe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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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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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0p @60fps, 1760x1080 @60fps

 WWE 2k15

 1080p @60fps (targeted)
 1080p @60fps(Targeted)


어차피 엑원, 플4 다 있으니 사고싶은 걸로 사면 되긴하지만, 엑원은 좀 그렇네...


2014년 11월 6일 기준

출처: http://www.ign.com/wikis/xbox-one/PS4_vs._Xbox_One_Native_Resolutions_and_Framer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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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네스 1

게임 2007. 11. 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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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루미네스 광이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한 번 잡으면 2시간이다.
현재 내 최고기록은 82만점인데, 99만이 목표다.
언제 한 번 유튜브에서 타임어택 60초에 214갠가 하는 걸 봤는데,
그거 보고나서 나도 해보니깐 50개도 안나오더라. ㅋㅋ
그래도 82만점에 만족하련다. 이 정도만 해도 결코 쉬운 점수는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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