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선희

그 외 2011. 1. 8. 20:55
어릴 적 초등학교 때, 내 방에는 작은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가 하나 있었다. 대략 아이패드만한 사이즈의 플레이어였는데 스피커가 붙어있는 거라 잠잘 때 매일 머리 맡에 노래를 틀어놓고 잠을 자곤 했다. 그때 늘상 듣던 음악이 이선희 앨범이었다.

며칠 전 우연히 유튜브에서 이선희 20주년 콘서트 몇 개를 봤다.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변함없는 가창력과 외모... 내가 즐겨듣는 헤비메틀 음악과 비교해서 절대 밀리지 않는 보컬의 파워...
내친김에 이선희 가창력에 대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웹서핑을 좀 해봤다.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분들은 제대로 알고있었지만, 이선희가 누군지 잘 모르는 나이가 어린 분들은 요즘 가수들의 편을 좀 들어주는 듯 했다.

사실 음악이란 게, 지극히도 개인취향 차이이기 때문에 누가 더 낫다느니 잘하느니 하는 일종의 평가가 사실 의미가 없는 쓸데없는 짓거리기인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수 이선희 님에 대한 신세대들의 지나친 평가절하는 잘못된 게 사실인 점은 분명하다. 물론 개개인의 취향차이는 절대적으로 존중한다.

이에 대해서 대학 때 교내 락밴드의 보컬을 해본 본인으로서 (스무살 시절에는 스틸하트의 쉬즈곤도 불렀다), 피아노를 15년 이상 쳐왔고 상대음감을 가진 청음력(설명하자면, 난 가만히 있는데 음악 혹은 멜로디를 들을 때 계이름이 머리 속에서 떠오르는 능력을 의미한다. 별거 아니다. 아마 피아노 몇년 치신 분들은 다들 가능하리라 본다)의 보유자로서 몇 가지를 짚어보려고 한다. 물론 개인적인 평가이니 너무 딴지걸지 마시길 바란다.

먼저 웹사이트에서 말하는 가수 이선희 님의 평가는 여기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요약을 하자면, 마이클 잭슨의 부모와 셀린디온이 인정한 가창력, 엄청난 성량, 아이유가 존경하는 가수라는 점 등등이 나열되어있다. 가창력에 대해서는 나름 잘 설명되어있다.

스쿨밴드나마 음악을 해본 본인으로서 감히 평가라고 할 수 없지만 개인적인 소감을 내려본다.
일단 이것부터 보고 시작하자.
같은 노래지만 이건 더 파워풀하다. http://www.youtube.com/watch?v=6i0_4liY6ao

가수 이선희 님의 가창력은 진심으로 대한민국에서 100년에 한 명 나올까말까한 수준이라고 본다. 흠을 잡을만한데가 없는 가수로서의 완벽한 결정체다.
- 취향으로부터의 소감들
1. 아름다운 목소리
2. 쓸데없는 기교없이 풍부한 감정으로 시원하게 내지르는 목소리

- 테크니컬한 요소로부터의 소감들 - 타고났다고 본다.
3. 라이브인지 스튜디오 앨범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의 정확한 음정, 음감
4. 초고음역대에서 오히려 더 커지는 파워에, 결코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
5. 고음역대에서 아무리 노래를 오래 불러도 지치지 않는 파워와 긴 호흡
6. 고음역대에서 목소리의 음색을 거칠게 바꿔도 전혀 아무렇지 않은데다, 고음역대에서도 음색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수준.
7. 엄청난 성량 - 이게 중요하다 - 고음역대에서 마이크를 입에서부터 대략 50cm 정도 거리를 두는데, 그 정도 거리를 두고도 쩌렁쩌렁한 목소리.
(일각에서는 고음역대에서 마이크를 대고부르면 장비가 망가진다고 한다. 실제로도 앨범작업할 때면 스피커 몇 개씩 망가뜨린다고 한다)

3번부터 보자.
라이브를 잘 부르는 가수가 진짜 가수라는 말은 부정할 수 없는 진리이다. 그런데 가수 이선희 님의 가창력은 단순히 라이브를 잘 부른다는 수준이 아니라 라이브인지 스튜디오 앨범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이다.  
보통 가수가 노래를 부르기 위해 간주가 시작되면 첫 음을 부를 때 목/배에 힘을 얼마나 줘야 이만큼의 음정이 나오는지 몸에 배어야 정확한 음으로 노래를 부를 수가 있다. 다시 말해, "도"를 불러야할 때 "도"라는 음이 나오기 위한 자기 몸의 힘 조절을 할 수 있어야한다는 말이다. 당연한 얘기다. 이게 안되면 음치 소리를 듣는 거다.

근데 이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닌데, 두어곡 불러서 목을 좀 풀어주고 나면 음 조절에 대한 적응력이 생겨서 쉽게 되지만 허접한 가수들은 매 곡마다 곡 초기에 음을 헤매기도 한다. 그래서 발성연습도 하고 그러는 거지.
이선희 님의 가창력은 어느 노래를 하든 어느 상황에서든 아주 정확한 음정으로 노래를 부른다는 거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청음력이 있어서 노래를 듣다보면 이 가수가 원래 음까지 노래를 불렀는지 못불렀는지 그냥 들리는 수준인데(어떤 곡을 듣든 계이름이 자동으로 들리니까 그 계이름을 가수의 음과 비교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선희 님의 라이브를 보면 아주아주 정확하다.

4, 5, 6번을 보자.
보통 아주 높은 음을 계속해서 부르게 되면 힘들고 지치게 되서 목/배가 금방 피로해지게 되고 그러다보면 당연히 목의 힘조절을 잘 못하게 된다. 당연하다. 그래서 삑사리가 나게 된다. 근데 이선희 님의 라이브를 보면 고음역대에서도 음정이 전혀 흐트러지지 않고 오히려 목소리가 더 커진다. 본인의 소견으로는 이선희 님이 관객들을 향해 소리칠 때 헤비메틀에서 남자보컬들이 하는 샤우팅 창법으로 소리를 지르는 게 아닌가 싶다.

원래 고음역대에서는 목을 조이면서 소위 쥐어짜는 소리를 내면서 약간 미성을 내게 되는데, 이선희 님의 경우 오히려 쩌렁쩌렁 울리는 소리를 큰 소리를 낸다. 이게 사실은 스피커에서 들으면 잘 모른다. 라이브를 가거나 바로 옆에서 들어보면 안다. 아마 온 몸이 울리면서 소름이 돋을 거다.
유튜브에 있는 "이선희 불후의 명곡" - http://www.youtube.com/watch?v=yYYxAN59JHE - 중 "아 옛날이여" 부분(6분 4초)을 보면 옆에 앉아있는 분들이 "아 옛날이여" 소절을 부를 때 다들 깜짝 놀라는 이유가 그 엄청난 성량에서 나오는 쩌렁쩌렁한 목소리에 깜짝 놀라는 거다. 옆에서 듣는 분들 소름이 돋았을텐데, 소름이 듣는 이유가 옆에서 듣는 분들 몸 자체가 울리니까 소름이 돋는 거다. 본인이 전문가가 아니라서 설명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전문가께서 보시면 첨언 부탁드린다. 음악하시는 분들, 두성/비음/진성/샤우팅을 귀로 구분이 가능하신 분들이 들으시면 아실 거다. 이선희 님의 고음역대에서의 성량은 듣는 사람의 온 몸이 울릴 정도의 수준인 거다.

특히나 고음역대에서 음색을 바꾸는 건, 다시 말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를다가 거친 느낌을 주게끔 허스키한 목소리를 높은 음역대에서 낼려면 배에서 내는 힘이 좋아야하고, 배에서 내는 힘이 좋아도 성대가 그 힘을 감당하지 못하면 삑사리가 난다 (본인 경험이다. 그래서 배에서 올라오는 힘을 목에서 줄여줘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턱근육이 급속하게 피로해져서 노래를 많이 못한다는 문제가 생겼다. 결국 보컬을 그만뒀다).  그래서 목이 좋지않으면 목에서 내는 음색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게 어렵다. 게다가 고음역대에서 자유자재의 음색, 음정, 음감과 그 정도 수준의 성량은 타고나야한다고 본다. 연습하면 어느 정도야 되겠지만, 이선희 님만큼의 성량은 타고나야된다. 생각해보자. 불후의 명곡 나왔을 때가 46세라고 한다. 그 정도 나이에 그 정도 가창력을 유지했던 사람은 본인이 생각나는 사람으로서는 쥬다스 프리스트의 롭옹 밖에 없다.

아이유의 3단 고음을 들어보면 그냥 목에만 힘주고 끌어올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똑같은 부분을 이선희 님이 불렀으면 노이즈 없이 재생할만한 이어폰이 많지 않을 거다. 일각에서는 80년대 연예기획사들이 여가수 키우는 걸 포기했었다고도 한다. 

7번의 성량의 경우 위에서 다 얘기했지만, 유튜브에서 이선희 님의 라이브를 몇 개 보다보면 20주년 콘서트를 제외하고서는 고음역대에서 마이크를 30cm 이상 거리를 두는 걸 쉽게 볼 수 있다. 심지어는 딱 봐도 50cm 정도 떼는 것도 보이는데 그러고도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다. 본인이 봤을 때는 그 정도 성량으로 마이크를 갖다대면 스피커 유닛이 찢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보컬을 해봤던 사람 입장으로서 내가 저렇게 소리 질렀으면 아마 2곡 부르고 목이 가라앉았을 거다. 참고로 본인은 목이 절대 쉬지않는다. 샤우팅 창법을 배운 뒤로는 절대 쉬지않는다. 그냥 가라앉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선희 님처럼 질러대면 2곡만에 목이 가라앉을 거다.

흔히 가창력 비교글에서 올라오는 가수 이은미 님의 노래를 들어보면, 가창력이야 한국 내에서만큼은 탑으로 쳐주는 분이니만큼 가창력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가 없겠지만, 성량에서는 명함도 못내미는 수준이다. 이건 음악하시는 분들, 두성/비음/진성 등등을 귀로 구분이 가능하신 분들이 들어보면 공감하실 거다. 본인이 봤을 때 대한민국 어지간한 여자가수들 10명 모아놓고 이선희 님을 같이 무대에 세워서 "아름다운 강산"을 똑같이 부르면 10명의 목소리는 아마 하나도 안들릴 거다. 들리기야 하겠지만 백그라운드 보컬 마이크 수준으로나 들리겠지. 이선희 님과 같이 노래 불러서 목소리가 들리기라도 하는 수준이라면 인정할만한 수준일 정도인 거다.

네이버에서 본 건데, 머라이어 캐리랑 휘트니 휴스턴이 이선희 콘서트(인지 어딘지) 갔다가 이선희 님 노래부르는 거 보고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었다는 글을 봤는데 뭐 그런 건 잘 모르겠고 셀린디온이 이선희 콘서트 가서 감명받고 요청한 아름다운 강산 악보 얘기는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니까 대단한 거지. 특히나 백인애들, 아니 서양애들 특유의 그 잘난체와 동양인들 깔보고 들어가는 기본 개념으로 봤을 때 그냥 넘겨짚을만한 얘기는 아닌 거다. 유튜브 가서 이선희 님 라이브에 대한 동영상 코멘트들 보면 영어로 적힌 코멘트들도 찬양 밖에 없다. 하기야 감히 딴지를 걸만한 수준이 아니니까.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음악이란 건 지극히 개인취향의 차이가 크고 개개인마다 좋아하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누가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에 대해서는 결코 딴지걸 생각이 없다. 하지만 일부 나이가 어린 분들의 막말 수준의 평가절하-예를 들면 노래는 좀 하는 것 같은데 누가 알아주나?-는 분명히 잘못된 거다. 본인 추측이지만, 그 어떠한 평론가/가수도 이선희 님의 가창력을 평가절하할 수 있는 사람을 없을 거라고 본다. 생각해보자. 여태껏 이선희 님의 노래를 리메이크 한 가수가 있기는 했나? 내가 알기론 20년의 세월동안 그 누구도 리메이크를 한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안할 거라고 본다.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지.

자신있게 얘기한다. 보컬로서의 요소를 여러가지 종합해봤을 때, 가수 이선희 님의 보컬은 대한민국에서 100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한 전세계급 수준이다. 저랑 같은 생각 갖고있는 전문가분들이 분명 계실 거다.
(그렇다고 해서, 100년 동안 그런 분들이 안나올 거라는 말이 아니다. 그만큼 대단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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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울집 컴퓨터 구성은 다음과 같다.

케이블모뎀
애플 익스트림 베이스 스테이션

아이맥, 맥북프로, 맥미니 서버, 소니 바이오, 룸메이트 HP 노트북
아이폰 2대,
아이패드

그러고보니 참 많이 쓰긴 쓴다. 아무래도 이래저래 파일전송도 많이 하다보니 내부속도의 향상을 원했는데, 네트웍간의 파일전송속도는 다들 알다시피 초당 10메가 이상 넘어가질 않는다. 그래서 기가비트 네트웍에 대해서 알아봤다.

1. 먼저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공유기/라우터/허브 가 있어야한다.
2. 컴퓨터의 LAN포트가 기가비트여야만 한다.
3. 인터넷 LAN선이 Category6라고 하는 CAT 6e 케이블이어야만 한다.

모두 구성하고 파일을 전송해봤다.
5400rpm이 장착된 노트북하드로의 파일전송속도가 초당 75메가나 나온다. 새로운 세상이다.
7200rpm이 장착된 데스크탑이나 다른 컴퓨터로 하면 이론상 속도인 초당 120메가도 가능할 것만 같다.

완전 신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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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맥빠이긴 하지만 애플빠는 아닙니다.

처음엔 누구나 그렇듯 아이팟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사실 아이팟을 쓰기 전에는 맥에는 관심도 없었거니와 본적도 없었던 생소한 물건이었죠. 처음엔 아이맥 내지는 맥북이 무지 갖고싶었지만 와이프님 허락이 안떨어져서, 아이팟만 사주시면 맥 사달라는 소리 안하겠노라 약속하고 쓰게됐습니다.


 

 그런데 역시 쓰다보니 맥이 갖고싶은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지름신의 빙의에 벗어나질 못하여 결국 2007년 11월에 대망의 iMac 20"를 장만했습니다.

 

 

그리고 맥을 3개월 쓰고나니 맥을 너무나도 사랑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 스스로 남긴 명언,

"맥 사랑한다, 리눅스 미안하다"를 남기고서는 맥 이외의 컴퓨터는 사지않겠노라 다짐하게 됩니다.

그리고선 애플 에어포트 익스트림 베이스 스테이션을 구매합니다.

 

 

드디어 애플에서 전화기를 만듭니다.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죠. 1세대라고 불리우는 iPhone 2G를 구매합니다.

 

 

뭐, 지름신 유혹없이 잘 쓰는 듯 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등장한 맥미니서버는 또 다시 지름신을 소환하더라구요.

드디어 아이폰, 아이맥에서 똑같은 iCal 스케쥴과 똑같은 주소록 리스트를 공유하게 됐습니다. 뭐 그 외에도 이것저것 서버로 운영도 하게됐구요. 그야말로 저희 집에서 리눅스 서버의 전원이 꺼지게 된 거죠. 그리고나서는 리눅스 서버로 쓰던 PC를 중고로 팔아버렸습니다. 

 


사실 아이패드를 구매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와이프가 게임용/영어동화책용으로 살짝 갖고싶어하긴 했지만, 그다지 필요하다는 생각까진 안들었고, 제가 생각해도 사봤자 크게 쓸 일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맥빠였습니다. 물론 여전히 애플빠는 아닙니다. ㅎㅎ


 

이제 진정한 맥빠의 완성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트북이 필요했습니다. 데탑/서버/전화기/태블릿이 있으니 마지막은 노트북이었겠죠. 맥프로는 한 5년 후를 기약하고, 아이맥도 데탑은 데탑이니깐요. 어쨌든, 뭐 사실 노트북도 그다지 필요는 없었습니다만 있으면 이래저래 쓸 일이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15인치 맥북프로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맥북에어는 사실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전에 델미니9을 해킨토시해서 써봤는데 성격상 절대 못쓰겠더라구요. 제겐 사이즈보단 성능이 중요했거든요.



맥프로와 맥북에어를 빼면 애플 제품은 종류별로 하나씩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남들한테는 난 맥빠일 뿐이지, 애플빠는 아니다! 라고 외치고 다니는데, 이렇게 놓고보니 애플빠가 따로 없네요. 사실 맥OSX은 무척이나 사랑합니다. VMware에 설치된 MS-Windows를 2주일에 한 번 킬까말까니깐요.



성격이 칠칠치 못해서 정리를 잘 못하고 삽니다. 사실 늘상 이사갈 여지가 있기도 하구요.

갖고있는 애플제품 전부 다 모아놓고 찍어봤는데, 찍고보니 잘 안보이네요.

 

이상입니다.

 

P.S 결정적으로 제가 맥으로 하는 일이 인터넷/음악,영화감상/채팅질이 전부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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